설에 밤까다가 문득 밤 속껍질 팩을 하면 좋다는 말이 생각이 나서요.
정성스럽게 겉껍질 들어가지 않게 분리해서 며칠 말렸다가 팩을 했어요.
그랬더니 글쎄 흑... 얼굴이 다 뒤집어졌어요.
피부 관리실 갈 형편은 안 되고 이젠 피부에 신경써야할 나이라서 나름 집에서 열심히 관리했거든요.
그래서 요즘 나가면 피부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완전 뒤집어졌어요.
이거 원래 상태로 돌아오려면 앞으로 열흘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팩 하시기 전에 꼭 테스트 해보시구 하세요.
저처럼 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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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속껍질 팩했다가 얼굴 뒤집어졌어요.
흑흑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07-02-25 15:24:40
IP : 59.86.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해봤는데
'07.2.25 3:26 PM (58.75.xxx.173)멀쩡하던데요
2. ...
'07.2.25 3:29 PM (210.94.xxx.50)저도해봤는데 님은 피부에 잘 맞으셨나보죠..
꿀, 달걀, 이런 천연재료들이 피부에 오히려 탈이 나는 경우가 많던걸요.
팩할때 조심해야할 거 같아요.3. ..
'07.2.25 3:39 PM (125.181.xxx.221)먹는건 몰라도 얼굴에 바르는건 다르죠
예전에 제 친구가 피부샾에서 마사지도 않하고 직업이 교사라 바쁘기도 해서 그냥 집에서
꿀팩이나 한다고 (어디서 좋다는 소린 들어가지구) 했다가.
결혼식 당일에 얼굴이 벌에 쏘인것처럼 팅팅 부어서 아주 가관이였거든요.
식장에서는 신부가 고개를 숙이고 있잖아요 요즘에야 뻣뻣하게 들고 생글거리지만..
예전에는 그러면 남사스러운 풍경이였거든요.
암튼..모르는 남들이 보고는,
신부가 엄마생각해서 운줄알고 참 기특하고 참하다고 말하는 소릴 들었답니다 (사실 참하긴해도 운게 아닌데 )
저는 허브팩하고 살구씨들어간거는 (살구비누도 못쓰죠) 얼굴이 난리나요4. 율피
'07.2.25 3:46 PM (124.168.xxx.176)율피라고 하죠..
모공수축에 좋아요..
고운가루상태로 만들어서 사용하셔야되고.. 물보다 우유에 개어서 사용하시면 좋아요.
그나저나 원글님은 수딩팩 하셔서 얼굴 가라앉히셔야겠네요.5. ...
'07.2.25 6:08 PM (59.11.xxx.217)저는 꿀만 넣으면 얼굴이 상처가 난 것처럼 빨개지고 벗겨지고 그렇더라구요.
6. 감초가루팩
'07.2.25 8:12 PM (220.88.xxx.116)이 문제생긴 피부 가라앉히는데는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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