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연락 제발 좀.........
작성일 : 2007-02-25 11:14:01
507069
주말마다 경조사가 왜 그리 많은지 ...
아주 오래전 거래하던 회사 상무,수년간 연락없이 살다가 자기딸 결혼한다고 전화여러번 ...
주소물어 청첩장 보내...
거래할때도 참 이기적이다 싶었는데..
하는말이,자기본인쪽으로수백명...부인쪽으로수백명 ..되는데 자기보다 사회활동이 활발했던 부인이 더 많다나....그걸 자랑이라고 하는지?
청첩장 보내놓고도 전화 여러번... 무슨 수금 하듯이 청첩장 잘 받았냐구
우리가 자기딸을 알어? 무슨정이 깊어?
제발 경조사에 수금하듯이 연락좀 안했으면 좋겠네.....사람 갈등 생기게 ...
IP : 121.146.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7.2.25 11:24 AM
(220.75.xxx.251)
그런 얄미운 사람은 적당히 대답하세요.
그리고 절대 가지 마세요.
설마 결혼식후에 왜 안 왔냐고 또 전화오면 바빠서 못갔다고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시면 됩니다.
2. @@
'07.2.25 11:49 AM
(58.230.xxx.76)
평소 행동으로 보아 .... 저도 안 갑니다.
결혼식 끝나면 감사하단 연락도 안 할것 같은데....안면몰수....
3. 제발 좀
'07.2.25 12:00 PM
(219.249.xxx.102)
당사자를 아끼고 잘아는 사람이 아닌 한 부주때문에
염치없이 청첩장 보내지맙시다.
아들딸 이름도 모르는 데 말이어요.
4. ...
'07.2.25 1:38 PM
(125.177.xxx.3)
요즘은 정말 가까운사람 아님 연락안하는데..
연락와도 내가 받은거 없음 그런경우 안갑니다
5. ,,
'07.2.25 3:36 PM
(210.94.xxx.50)
남의 푼돈 손벌리는 거지같단 느낌 솔직히 듭니다..
안가면 특별히 내 손해가 아닌 경우엔 그냥 알았다 가겠다 말만하곤 안가요..
그런사람, 어차피 제 경조사때도 안부를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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