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일도 잇네요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07-02-23 21:36:05
설에 부산을 갓다왓어요 남동생네가 살거든요...오랜만에 갓다고 회 사주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지네들도 돈을 많이 썻길래 제가 한턱낸다 고 해운대 애슐리에 갓어요

저랑 엄마는 양식을 좋아해서 잘 먹는데...동생부부는 완전 토종 한식파랍니다. 그래서 기분전환한다고
조카 둘이랑 같이 먹는데...영 부부는 안좋아해요 아이들도 덩달아서...느끼한지...

제가 그냥 한정식이나 먹으러 갈껄 그랫나? 하면 초1인 남자 조카와 7살 여자 조카는 애슐리에서 주는 그림에 색칠하는걸 줫어요  
" 예쁘게 하면 상준데~ 열심히 해보세요~~ "

1학년이 조카가 색칠을 잘햇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그림도 추가로 그리고...너무 이쁘게 그렷더라구요

잘 그려서 기대를 햇더니 어제 1등이 됫다고 연락이 왓다네요~ 아이고 우리집안이 미술로 상타기는 첨이다 햇어요 그림쪽은 완전히 소질들이 없거든요 (전 그림잘그리는 사람이 젤 부럽답니다 ^^)

근데 조카는 그림을 잘그리는것 같애요 1학년인데요 글씨 쓰는게 꼭 초등 5.6학년 여자아이 글씨 같애요
집중력이 강한가봐요 남자앤데도 부산하지도 않구요 엄마가 그러세요 소젖안먹고 엄마젖먹어서 얌전하다고...사실 내성적이고 소심하답니다      (혹시 분유먹이신분들 오해는 마세요 ^^)

오랜만에 5일 잇다가 왓더니 조카들이 눈에 삼삼하네요~ 애들아 보고싶다~
IP : 220.83.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23 9:58 PM (220.83.xxx.172)

    생미역 무침을 먹엇는데 어찌나 맛잇는지...여기서는 물미역이 싱싱하질 않아서 무침은 안해먹엇거든요 심하게 땡기네요...

  • 2. 입맛 돌아요~~
    '07.2.23 11:39 PM (59.86.xxx.67)

    그쵸 부산이나 울산쪽으로가면 생다시마 무침 생미역 무침 진짜 싱싱하고 맛있지요~

  • 3.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24 12:25 AM (220.83.xxx.172)

    네~ 입맛돌아요님 정말로 맛잇어요 워낙에 나물무침을 좋아하는데다 정말 오랜만에 먹엇더니 참 맛잇엇어요 더 먹질 못함이 아쉬웟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27 단독주택 방범창 없으면 무섭나요 9 단독주택 2007/02/23 1,394
106626 이런일도 잇네요 ^^ 3 아름다운 날.. 2007/02/23 1,294
106625 절약하세요? 6 절약 2007/02/23 1,801
106624 제주도 여행 계획을 짜고 있어여. 17 김명진 2007/02/23 1,202
106623 아이 입 주변에 좁쌀 같은 것이 잔뜩 돋았어요. 5 .. 2007/02/23 836
106622 광목 1 안젤라 2007/02/23 449
106621 일본에서 정로환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2 정로환 2007/02/23 638
106620 제 감정 이상한거죠? 4 부인 2007/02/23 1,460
106619 아파트구입해야하는지~ 1 주저주저~ 2007/02/23 589
106618 생리때 유방암 검사 해도 되나요? 4 궁금 2007/02/23 588
106617 베이킹을 접어야할까요? 11 고민 2007/02/23 1,674
106616 황당한 동서네 6 이런일이 2007/02/23 2,423
106615 혹시 도라에몽 영어판 비디오나 DVD가 있을까요? 도라에몽 2007/02/23 629
106614 재수학원요 2 정성심 2007/02/23 343
106613 알려주세요 1 초등맘 2007/02/23 290
106612 맛있는 홍차 티백 추천 부탁드려요. 8 홍차 추천 2007/02/23 776
106611 요즘 발라드 괸찮은것좀 추천좀 해주세요 , 9 . 2007/02/23 582
106610 초등입학하는 아이 조사서에 5 초보맘 2007/02/23 1,131
106609 FC서울 어린이 축구단 보내보신분들께 여쭙니다. 1 조언구함 2007/02/23 360
106608 이력서란에서 호주관계,.. 2 호주제 2007/02/23 703
106607 덕구온천 여행시 추천 요망 2 moon68.. 2007/02/23 330
106606 시어머니가 사주를 보고 나셔서 저에 대한 이미지가 바뀐 듯해요ㅠㅠ 4 억울해요 2007/02/23 2,033
106605 폐백, 이바지 음식 문의드려요. 3 신부 2007/02/23 411
106604 회사 사택에 사는 세입자가 전세금을 자기한테 달라고 하는데... 10 어찌해야 2007/02/23 873
106603 아기랑 잘 놀아주는 시간제 베이비 시터 어디서 구하나요? 5 음매 2007/02/23 577
106602 여기는 수원이구요.가까운 여행지 추천부탁해요. 1 떠나고파.... 2007/02/23 792
106601 엄마표로 공부하는 아이들... 교재문의 5 비단잉어 2007/02/23 1,241
106600 찔리나 보네요 윗층.. 6 어이상실.... 2007/02/23 1,633
106599 저 같은 사람도 베이비시터 해도 될까요? 10 조언주세요 2007/02/23 1,204
106598 한일후드필터 사기당했는데 방법 없나요? 2 왕짜증 2007/02/23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