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녀문제-제가 너무 한심해요.

바보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07-02-21 17:01:52
사정상 원글 지웠습니다.

조언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멜로 정리해서 보냈습니다 - -;;

좋은 하루되세요~

IP : 211.245.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1 5:05 PM (210.104.xxx.5)

    그리 맘 없는 사람과의 일이라 괴로우시겠지만 별일 아니라 넘기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분께는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실수였다고.
    피하기만 하시면 그쪽도 마음만 복잡하고 힘들지 않을까요.
    지금 힘드시다고 그분께 너무 기대지도 마시고요.. 서로 정리 안됩니다.
    하지 않았으면 좋을 실수지만, 이미 지나간 일에 너무 매이지 마시고요 잘 얘기하고 털어버리세요.
    좋은 인연 만나시고요..

  • 2. ..
    '07.2.21 5:20 PM (211.229.xxx.75)

    상대방이 나를 많이 좋아하는걸 알면서 오빠동생으로만 지내겠다..이건 좀 이기적인 생각이었던것 같아요...상대방이 마음을 접게 하려면 확실하게 안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3. 근데요
    '07.2.21 5:38 PM (211.245.xxx.89)

    윗님...일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안 만날래야 안 만날수가 없답니다...

  • 4. ..........
    '07.2.21 6:06 PM (58.141.xxx.28)

    어맛 그러니까 실수하신거네요
    저 위의 점두개님 의견에 동의하고요
    님께서 힘든것보다 상대남자분께 어쩌면 더 상처를 줄수도 있는 상황같은데요
    님께서는 그저 실수로 생각하시고 잊으시면 될일 같구요
    상대분께서 어쩌면 부푼가슴으로 앞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실수도 있는데
    님께서 확실히 아니시라면, 그것은 분.명.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5. 생각
    '07.2.21 6:09 PM (220.73.xxx.176)

    지금부터라고 확실한 마음의 표현을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어물쩡거리다가 서로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아요.

  • 6. 술김
    '07.2.21 6:16 PM (211.176.xxx.79)

    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도 안난다고 발뺌하시면 안될까요.
    늘 그런 여자로 보이게 될지도 몰라서 걱정스럽네요.
    술마시면 늘 그러는것도 아닌건데...
    어떻게 될지 제가 다 궁금해요..

    그냥 저라면 사실 일상적인 스킨쉽.. 그냥 편안한.. 그런것인줄 알았지..키스까지는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어리둥절한 기분이고.. 사실 나는 그걸 원한게 아니었다.
    남자라면 맘에 둔 여자가 그정도의 말을 한다고 해서 기분이 나쁜건 아닐테고 더 애는 탈텐데..
    그쪽이 더 좋아하게 되면 껄끄러울건데.. 정녕..사랑으로 연결될수는 없나요?

  • 7. 님이
    '07.2.21 7:17 PM (210.126.xxx.84)

    잘못하신 건가요?
    키스를 님이 하신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한건데..
    너무 당황해서 확 뿌리치지 못한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님이 난처할 상황이 아니고
    그분이 미안해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님의 감정을 확실하게 할 필요는 있겠네요.
    그분의 전화를 피하실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사무적으로 대하시고,
    또 필요이상으로 친절하게 대한다면
    그때 정확한 님의 감정을 말씀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 8. 독신
    '07.2.21 7:18 PM (220.75.xxx.143)

    으로 오래 지나셨다는데, 그럼 그 남자분도 나이가 좀 있으시고 당연 혼자시라는 가정하에서....
    일때문에 만나시기때문에 더욱이나 감정표현은 정확하셔야죠.
    전화안받는걸로 끝나는게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 성인이기때문에 내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분이 약간의 충격이 있겠지만, 어느정도 컨트롤할수있을거라 믿어요.

  • 9. ^^;;
    '07.2.21 8:38 PM (218.148.xxx.148)

    그냥 안 잔것만으로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윗분들 말씀처럼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하세요

  • 10. ㅍㅎㅎ
    '07.2.22 9:24 AM (210.104.xxx.5)

    윗님 말씀이 딱!!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90 수학학습지요-방문수업 5 수학 2007/02/21 601
334089 하나로티비설치하신분 어떠세요 5 하나로티비 2007/02/21 1,065
334088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4 여행 2007/02/21 503
334087 장기주택마련저축통장 2 ... 2007/02/21 772
334086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어요...ㅠㅠ 2 바이러스? 2007/02/21 213
334085 어찌해야 하나요. 1 하소연 2007/02/21 441
334084 인터넷에서 폴로아동복 구매대행하는 사이트 중에요.. 2 폴로.. 2007/02/21 487
334083 하모니카 배우는 곳이 있을까요 1 하모니카 2007/02/21 264
334082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싫어하십니다....어찌할지...한말씀씩 좀 도와주세요(--)(__) 꾸.. 36 한심이..... 2007/02/21 2,712
334081 남편 친구들 짜증.. 8 .. 2007/02/21 1,382
334080 헬로키티변기 써보신맘들..어떤가요?? 2 변기 2007/02/21 156
334079 잠원동 중학생이 다니는 학원 문의드립니다. 2 예비중 2007/02/21 287
334078 고기 뷔페 미트홈 가보신분(일산분들) 무명 2007/02/21 325
334077 하나로통신 PC점검 스팸 차단법 5 .. 2007/02/21 315
334076 화가나서요... 3 인디언 2007/02/21 1,120
334075 계류유산 후 한달...또 임신인거같아요 6 유산후 2007/02/21 2,976
334074 문정동 근처 놀이학교 추천해주세요~ 4 걱정맘 2007/02/21 361
334073 아이들 백과사전 추천이요. 1 궁금이 2007/02/21 278
334072 휘슬러 어떤게 좋은가요? 3 휘슬러.. 2007/02/21 772
334071 남녀문제-제가 너무 한심해요. 10 바보 2007/02/21 1,659
334070 다이어트 한약 어떻게 팔면 될까요? 2 한약 2007/02/21 731
334069 (질문)면세점에서 물건 구입한 후 가지고 들어올 때 8 욕 먹을 짓.. 2007/02/21 980
334068 이제 6세인데 한 어린이집에 3년간 다니는거에 대해서.. 3 6세 2007/02/21 485
334067 핸드폰 액정 수리해보신분 7 핸드폰 2007/02/21 751
334066 목이 간지러워서 기침이 자꾸 나는데 뭐가좋을까요? 9 .. 2007/02/21 843
334065 오성WBM 153s , 카이젤 파티쉐 KBM3000, 후지마루 중에서 구입하려는 데요..... 1 제빵기 2007/02/21 475
334064 사찰 질문이요 저도 2007/02/21 190
334063 6세아이 미술학원..도대체. 9 고민 2007/02/21 868
334062 터키여행 노랑풍선여행사로 다녀오신분.. 4 부탁드려요 2007/02/21 1,190
334061 도쿄 자유여행 가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13 ^^ 2007/02/21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