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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열많은 아들

걱정 조회수 : 418
작성일 : 2007-02-21 13:21:41
머리에 열이 많아 아들이 힘들어합니다.
어디에 가면 양말과 운동화를 벗고 싶어합니다.
버스를 타면 더워 죽을려고 하고,
어떻게 하여 창문을 열던가, 옷을 벗게해주면
몸이 더운게 아니라 머리가 덥다고 짜증을 냅니다.
자기도 힘든가봅니다.  이런 애를 아기때 둘둘 싸매고 다녔으니..

4월에도 방에서 놀다보면 겨울내복 입은 친구들은 땀하나 안흘리는데,
반팔런닝 입은 우리 애는 머리감고 안닦은 상태입니다.

여름에는 머리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머리는 차야 좋다는데 애가 너무 힘들어하고 혹 이럴때 어떻게 엄마가 도와줄수 있을까요.
IP : 125.186.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1 1:33 PM (58.230.xxx.76)

    저희 조카가 그렇게 땀을 흘리네요.
    생후 14개월까지 저희 친정집에서 컸는데 단독주택이라 춥습니다.
    근데 세살무렵부터 그렇게 땀을 흘리는 것 같더라구요.
    한겨울 자동차 같이 타고 가는데 창문 다 열고 다닙니다. ㅠㅠ
    별 방법 없는 것 같던데요....
    도움 못 드려 죄송해요....

  • 2. ....
    '07.2.21 1:37 PM (218.49.xxx.34)

    체질인듯 싶어요
    제 조카가 찬밥먹으면서도 땀 뻘뻘 ...이제 중딩인데 몸무게는 80킬로
    기관지 약하고 ...한방에 문의하니 체질을 바꿔보자던데 ....신임이 안가서 권하진 못했어요
    옷을 하루 세벌 갈아 입어도 전혀 갈아입은 티 안나고 ㅠ.ㅠ

  • 3. ..
    '07.2.21 2:03 PM (220.90.xxx.207)

    우리 아들도 머리에 열이 많아요.
    베개를 메밀로 바꿔 줬습니다.
    메밀베개 추천합니다.

  • 4. 한약
    '07.2.21 3:20 PM (121.141.xxx.113)

    열이 치받아 올라가는 체질이 있다고 합니다.
    조카가 그렇죠 확실히 커갈수록 나아지긴 합니다.
    하지만 한약을 일년에 한달정도 매년 먹으면 (영양적으로다 말고 체질개선으로요)
    확실히 나아지더군요..
    여전히 옷은 잘 벗지만 확실히 덜 더워하고 덜 힘들어 합니다.

  • 5. 생강마녀
    '07.2.21 4:32 PM (192.193.xxx.41)

    어른 같은 경우 그런 경우에 많이 걸어서 하체는 따뜻하고 상체는 열이 빠져나가게 하면 좋다고 하던데요.. 아이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주위에 물어보셔서 믿을만한 한의원에 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저라면 마포에 있는 이유명호 한의원 가보겠습니다. 아 그전에 뇌력충전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딱 그 내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애들 키우실 떄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6. 그럼
    '07.2.22 3:34 PM (202.4.xxx.66)

    17개월 우리 딸도 안고있으면 열기가 느껴질정도로 많은데,
    물론 땀도 많이 흘립니다.

    안좋은 체질인가봐요..한약을 먹어야하나요?..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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