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휴유증.. 얼마정도 지출하시나요??

[설휴유증]

아~~~ 설연휴동안 가계부를 못써서 오늘 다 정리하고 나니.. 정말 대박 대박 지출입니다!!!!

저흰 제주도가 시댁이라.. 비행기값에.. 그래도 간만에 간것이니 부모님 용돈에다가.. 선물사간것까지.

정말 보너스도 없는 달인데.. 이 빵구 어쩧게 매꾸나 밥도 안 넘어가겠습니다!!! 으아~~

초보주부지만.. 맏며느리 몸도 피곤하고!! 이거. 집에 오니 마음도 피곤해졌습니다 ㅠㅠ;;;;;

대게 설 연휴동안 얼마정도 지출하시나요??
저흰 계산해보니 용돈, 교통비등등 합해서 100만원정도 ㅠㅠ Only 연휴동안만.. 이요

[ㅠ.ㅜ]

저흰 16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 되겠네요. (아직 엄마께 돈을 안드려서 정확치가 않아요)
- -;;;;;

눈물납니다.

[위로가 될까?]

저희는 가까운곳에 살아서 교통비들 일은 없는데,
아무튼 연휴동안,부모님,조카들 용돈으로 160정도 나갔어요....
다음 월급날까지 허리띠를 졸라매야죠.ㅡ..ㅡ

[휴...]

저도..
시댁에 100,친정어머님 10만원
비교하자니 은근히 짜증납니다.
내가 돈벌면 친정에 더 할텐데..
생각하면 끝도 없이 남편이 밉네요.

[헉]

정말 금액대가 엄청들 나시네요...전 가까이 살아서 교통비는 안들었구 시댁,친정 각10만원씩에 음식장만외 기타잡비 10만원정도....30정도 들었네요....

[..]

앙..
헉님> 넘 부럽당 ..

[세뱃돈]

저는 아이 없는 관계로, 조카들 세뱃돈 지출과 이래저래 5십만원정도 글었어요.
생각보다는 좀 덜 들었네요.

[맹이]

저두 친정시댁 10씩 20....그리고 세뱃돈 받아왔는데요..

[unique]

저도 교통비 안들고.. 시댁 20만원 친정은 땡전도 없었다는.. 음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나중에.. 뭐라도 해드려야지..그리고 시조카들이 초등학교 입학관계로 지출이 약10만원정도 나갔네요.

[저두]

신랑이랑 저랑해서 총 지출이 한 130정도요 ㅠ.ㅠ
친정 35만원 시댁 95만원이케요~ 시어머님 세뱃돈 20마넌, 시댁 조카들이 대학부터 고등학교 입합해서
지출이 컸어요. 글구 친정 시댁 조카들이 많아서 지출이 너무 커요~~ 설이 싫어요. 앙 ㅠ.ㅠ

[...]

저도 50마넌,, 차비별도입니다 ㅠㅠ

[전]

80만원.

[..]

남편이 출장중인 관계로 친정에 안가고 시어머니랑 함께 살아서
제삿상 차리는데 30만원 어머니 20만원 친정 20만원 ... 신랑 있었다면
친정 가서 조카들 용돈 나가고 이것저것 쓰면 훨씬 더드는데 올해는 이래저래 돈
굳어서 헤벌쭉 하고 있답니다. 친정 못가서 쫌 섭섭하긴 하지만.

[저도]

시댁10, 친정 10, 세뱃돈5, 기타 잡비 5만원쯤 해서 30만원 정도 듭니다.
대신 올해 집안에 대학입학하는 아이들 2명에 중학 입학하는 아이가 1명 있어서
무지막지하게 지출했습니다.

[우리는]

차례비용으로 25만원 시댁,친정 용돈 10만원씩, 시댁조카들 세배돈 10만원,
연휴 마지막날 저녁은 외식을 하기에 5만원.

50만원정도 들었네요. 교통비는 생각안해도 되네요,

[나만]

양가에 20씩 세배돈 50 선물 15 해서 105 들었어요.(기름값제외 )

마음한구석이 퀭해서 연휴기간에 외식도 안하고 지냈는데

저도 다른집은 얼마나 지출했나 궁금했었어요. 모두 만만치 않네요.

울신랑 신권묶음 100받았을때는 좋더니만 봉투에 나눠담으니 끝이네요.

[앗~저두 시댁]

제주도!!
왕복 비행기값에 세뱃돈 양가부모님 용돈해서 150만원 들었어요 ㅠ.ㅠ

[저희는 간소]

친정은 1월 1일에 다 하는 관계로
시댁 10만원, 세배돈 6만원, 신랑 10만원 총 26만원 들어구요.
받은 세배돈 10만원입니다.

[저흰]

시댁에 90만원, 친정에 190만원... 총 280만원이요.

시댁에 드린건 부모님 용돈, 친정은 부모님께 간건 없구 순수 동생들 용돈에..
남편이 이번에 대학입학하는 동생에게 노트북을 사줬네요.
남편이 대견하면서도 허거덩했어요. 얼마전에도 수능끝났으니 편하게 쉬라고 20만원 줬다던데..

교통비와 기타 지출은 포함시키지않은거에요.
올 추석엔 좀 줄겠지요.

[우린]

둘째아이가 어려서 뱅기 타고 다녀오느라 교통비만 60쯤 들었구요.
시집 조카들 용돈을 주려고 봉투에 담았다가 다시 오만원씩 뺐습니다. 넘 많이 들더라구요.
시댁쪽에 조카들이 많아서 쬐끔 억울하기도 했구요.
근데 큰형님네가 안 오셨는데 그집 조카들 봉투는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다시 제가 들고 오긴 했는데 말이죠.

[저도 계산이]

안됩니다.
손이 떨려서

[전]

시가쪽 20만원, 친가쪽 15만원, 양쪽 선물비 10만원 시외조카 문화상품권 1만원 들었네요.

[저도..]

30정도...

[..]

저두 고향 제주도지만 시댁은 대구라 별로 비용 들지 않는데요.
제주 사는 친척들.. 어르신들은 제주에 있고 사촌들은 다들 서울 살지요. 사촌들 하는 얘기가 1년에 명절 휴가로 3-4번 내려가니 4식구 정도 차비만 삼 사백씩 들어가서 부담스러워 이젠 부모님이 역귀성하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