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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 삐걱거림...

침대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07-02-17 00:04:22
이런걸 물어봐도 될지....
결혼하며 산 침대가 10년 넘은거라 이사가는 김에 바꿔보려고요.
매트리스도 많이 가라앉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꾸 삐걱거려서....에고...
나사를 조이고 벽에 붙여봐도 그동안 무리(?)를 했는지 별로 나아지는게 없어요.
그냥 잘때는 아무 문제 없지만 밤(?)에 신경쓰여서 자꾸 움츠려 들정도예요.남편이나 저나.....ㅠ.ㅠ

저희 침대가 프레임이 네모틀만 울타리처럼 되어 있고 안에 평상 같은게 두개 나란히
놓여 있는 그위에 매트리스를 올려 놓는거예요.
전에 가구점에서 침대 프레임을 보니 헤드 부분과 다리쪽 두 부분으로만 간단하게 나뉘어져 있고
그위에 매트리스만 올리게 되어있는게 있더군요.전체적으로는 딱 두조각인거죠.

그런건 소리가 안날까요?어떤게 좋은지 써보신 경험좀 들려주세요.
바닥에서 자면 간단하겠지만 제가 바닥에 자면 이상하게 몸이 저려서
자기가 불편해요.그래서 침대를 계속 사용할거 거든요.
IP : 222.120.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7.2.17 12:32 AM (219.251.xxx.232)

    쓰시는게 갈비살형이고.
    바꾸실려는게 평상형인가 보네요.

    제가듣기론 매트리스 수명이 7년이래요.
    물론 쓰기 나름이긴 하지만.. 평균 그렇구요.
    전에 티비에서 실험하는거 보닌깐 10년 정도 되면 허리에 무리가 오더라구요.
    얼른 바뀌심이 좋겠어요.

    침대 회사 다니는 친구 신랑말이
    매트리스에게 좋은건?(수명을 길게 하는건?) 갈비살형이라구....
    같이 움직여주기 때문에
    매트리스한테 부담이 덜간다나? 그렇게 들은거 같아요.

    근데 소리가 신경쓰이는 분이라면 평상형이 나을것 같아요.

  • 2. 평상형
    '07.2.17 10:01 AM (210.93.xxx.155)

    결혼한지 6년 되가는데, 저 결혼할때 평상형이 한참 유행(?)했던 때인거 같아요..

    지금까지 삐걱임 없이 잘쓰고 있어요..

    첨에 수평을 잘 맞춰줘야하구요.. 그거야 침대 회사 아저씨들이 와서 잘 맞춰주고 가요~

    장점은 중후함(?), 안정감...

    단점은 저희 침대는 옆에 프레임이 20cm이상 남는 스타일이라,거기에 먼지가 엄청 앉아서 눈에 거슬리고, 아이가 기어다닐때는 부딪힐까봐 좀 신경써야 한다는정도..

    참 그리고 그만큼 넓다보니,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방 크기를 고려하셔야 하구요..

    소리나는게 젤 신경쓰이시면 평상형 추천해요~

  • 3. 저희는요...
    '07.2.17 10:53 AM (210.121.xxx.240)

    옆에 프레임 없는 완전 통평상형인데요...정말 모든면(?)에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요...
    보기엔 통이지만 가운데 연결부분이 있어서 균형 맞추기도 편하구요...먼지 청소하기도 편하구...
    글구 가장 염려(?)하시는 소리는 전~~~혀 신경쓸일 없구요...^^

  • 4. 투 매트
    '07.2.17 11:43 PM (219.251.xxx.86)

    저 역시 결혼할때 갈비살에 에이스 매트 샀는데 삐걱거림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이사하는 김에 신랑이 먼저 바꾸자고 해서
    투매트로 바꿨습니다.
    평상형이니 갈비살이니 없이 매트만 두개거든요.
    아래매트에 다리가 달렸구요. 넘 좋아요!!!
    적당히 딱딱해서 더 좋구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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