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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학생회비
열흘전쯤에 등록 완료햇습니다
며칠 잇다가 신입생 OT간다고 또 돈내고
오늘 저희 애가 속한 과의 학회장명의로된 편지가 집으로 날라왓읍니다
학생회비 130,000원을 그 학회장명의의 통장으로 입금하라는 내용입니다
황당합니다
꼭 내야하는 정당한 돈이면 고지서를 발부해야지 웬 무통장입금이며
학생의 후생,복지를 위해서 쓰일거라며
학교 다니는 동안 더이상의 학생회비는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애가 남자이니 군대갓다오고 학교마칠려면 6년에서 7년걸리고,
여자애라고 하더라고 4년은 걸리니
그 4년동안 낼돈을 한꺼번에 받는다는 말인데...
이거 정당한 돈인가요
전 학교다닌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도 안나고,
등록금낼 때 학교 학생회비는 냇거든요
님들
자녀분들 대학 입학 할 때
해당과의 학생회비 다들 내셧나요....?
1. ^^
'07.2.15 9:51 PM (125.186.xxx.80)흠...
그게 이상한 것도 아니고 안 이상한 것도 아니네요.
학회는 말 그대로 자유롭게 가입하는 일종의 서클 성격이잖아요.
정당하다 아니다 말할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학회에 가입한다고 해도 이래저래 4년 내내 열심히 활동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강제적인 것도 아니고, 사실 때때의 흥미에 따라 열심히 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하잖아요.
경우에 따라 학기마다 걷는 것은 봤어도 4년치를 한꺼번에 낸다는 것은 이해 안 됩니다.
그게 그 학회의 규칙이라고 한다면, 그게 잘 못 된거죠.
예를 들어 아드님이 다른 대학 가려고 재수하거나 혹은 전과하믄 그건 어떻게 돌려주죠??
그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학회에 대해 흥미가 떨어지거나
혹은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겨 더 이상 나가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어떻게 돌려주려구요???
4년치(어쨌던 대학 다니는 8학기)라면서요.
그리고 학회비에서 후생/복지라 하는 것도 좀 이해 안 되고...
대부분의 학회가 과사무실을 학회실로 이용하니 이용비도 없을 테고
만약 과 소속학회가 아니라 학교 중앙 동아리라고 해도 학생회관 사용료가 있을 턱이 없고...
저는 이해 안 됩니다.
(작년까지 대학원 다녀서 요즘의 대학현실에 대해 잘 알아요)2. 원글
'07.2.15 10:02 PM (219.255.xxx.109)다시 읽어보니
학회비가 아니라 학생회비라고 되어잇네요
(수정합니다)
"이 학생회비는 학과행사와 학과운영비로 사용되어집니다"
이렇게 되어잇네요....
이런건 등록금에 다포함된거 아닌가요...3. ^^
'07.2.15 10:06 PM (125.186.xxx.80)등록금에 포함된 학생회비는 총학생회로 들어가는거고
이번에 나온 학생회비는 과학생회로 들어가는거네요...
어쩐지 학회비라고 하기에는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과 학생회비는 내세요.
그건 과를 이끌어 나가는 기본적인 비용입니다. 여러 행사를 이끌어가죠.
대학생활에서는 내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 마다 미납자를 과방 문 앞에 써 붙히기도 해요^^4. 원글
'07.2.15 10:10 PM (219.255.xxx.109)제가 좀 흥분햇나봐요^^
그런데요 윗님
아무리 꼭 내야하는 기본적인 비용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4년치를 한꺼번에 받나요?5. 요즘은
'07.2.15 10:13 PM (221.159.xxx.5)1년씩 내면 잘 안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들은 잘 낸다고 4년치를 한꺼번에 받습니다.
작년에 졸업한 저 같은 경우에는 18만원이었는걸요.
벌써 입학한지가 5년이 넘었는데,, 물론 학생수가 적은 과이기도 했지만요.6. ^^
'07.2.15 10:17 PM (125.186.xxx.80)과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속한 과는 1학년 때 한 번 걷었어요^^
7. 원글
'07.2.15 10:18 PM (219.255.xxx.109)학과의 학생회장이면
그냥 학생대표인데
동봉된 편지에 쓰인 글을 읽다보면
꼭 학과장이 쓴 글을 읽고잇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좋은 말은 다 써놓앗어요
없는 살림에
아들 대학보내니
허리가 휘는 요즘입니당ㅎㅎㅎ8. ...
'07.2.15 10:33 PM (219.251.xxx.28)저희는 그 돈 낸사람만 사물함 줬었는데 그거 입학하시고 분위기봐서 내도 되니까
입학하고 내세요..내실꺼면...~~~저희처럼 사물함 꼭 필요한 과 졸업하려면 돈 내야되요ㅠㅠ9. ^^
'07.2.15 10:34 PM (220.76.xxx.115)일단 합격 축하드리고요
저 다닐 적엔..
1학년이 젤 열심히 냈습니다
영수증에 있는 건 반드시 꼭 내야하는 줄 알고 있고
책도 몽땅 사야되는 줄 알았지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인마이포켓'이 되는 돈의 양이 늘어나는 거
저만 그랬나요 ? ^^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말로는 과에 쓴다지만 ..10. 발레
'07.2.15 10:34 PM (58.142.xxx.40)머 첨 입학할떄 다 그런거 내죠..
저희 무용과는 40만원이나 냈답니다;;;;;
얘기로는 4년동안 뭐 일년에 10만원꼴로 무용과 운영같은거에 쓰고 교수님 생신선물 이런거 낸다고
자그마치 40만원을 몇십명한테 싹 걷어가더니
그후로 생신떄는 또 생신이라 5만원 스승의날이라 4만원 그러다 또 무용과 어쩌고 내라고 10만원..;;
가끔 친구들과 얘기해요 ..이제와서생각해보면
야..............우리 40만원 어디갔냐 -_- 이러곤해요;;
40만원이 무용과 1학년 35명이면.......그게 얼맙니까 1000만원이 넘어요 1000만원이.,,;;11. 저
'07.2.15 10:40 PM (221.155.xxx.128)저 93학번인데.. 저때도 한꺼번에 냈어요.. 오히려 총학생회비는 안내도 되지만 과는 다 얼굴 알고 하기땜에 내는게 더 낫답니다. 그걸로 과 일년 운영을 해요.. 체육대회도 하고... 머.. 이것저것...
학생수가 적다면 더 많이 내겠죠...12. 저는
'07.2.15 11:51 PM (221.150.xxx.244)음대 신입생인데 35 만원 냈습니다....저도 등록금 겨우 내고..기숙사비도 힘에 부치게 냈는데
4년치 한꺼번에 35 만원 내라는데 진짜 열 엄창 받았습니다.
꼭 내야 하든, 아니든 꼭 그렇게 목돈 들어갈때 걷어야 하는지 진짜 너무하다 싶고 야속했습니다......
기숙사비에 식사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또 한번 한숨 쉬었더니 아이가 눈치 보더만요....
가슴 아펐습니다.....13. 원글
'07.2.15 11:57 PM (219.255.xxx.109)네
저는 님 말씀에 백배 공감이예요
저도 그 부분에서 열 받앗어요
4년치를 한꺼번에,
등록금내고 연이어서,
입학식도 하기 전에....
울 아들도 제가 씩씩(?) 거리니까
기분이 좀 다운되어잇어요
아니 무슨 OT를 2박3일씩 콘도를 빌려가며 한답니까
학교에서 하루 잡아서 함 될걸
뭐 연예인도 오고, 한다는데
그거 다 학부모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 이잖아요
쓰다보니 또
아, 열나 짬뽕나~~~ ㅎㅎㅎㅎ14. 회비
'07.2.16 12:51 AM (59.187.xxx.125)현재 대학원 생이에요... ^^
학생회비는 정말로.. 학과일에 사용되요..
가령 신입생과별 ot, 성년날 기념식, 스승날 , 학과 기타 학술 행사 등등..
그런데 요즘 학생들 옮기는 경우도 많고,
우리 학교다닐때처럼 학과개념이 별로 없어서(보통은 학부 개념이라) 한꺼번에 걷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과행사 하면 1년에 한번씩 예결산 공고 합니다(참석하는 사람만 보하지만)
그리고 그 학생회비 낸것에 따라 과 학생회에서 나오는 혜택(사물함이라던가)도 받을 수있구요,,
내시는게 나아요..
^^님이 설명 잘 해주신거 같네요,..
그리고 학교생활 하는 중에 인간관계 그거 무시못해요,,
ot 2박 3일 다녀오는 동안 많은 경험하고 오리라 생각합니다.15. 그러다 남으면
'07.2.16 8:52 AM (211.54.xxx.54)학생회비 담당하는 사람이 꿀꺽하죠~
16. 학생회비
'07.2.16 10:40 AM (61.108.xxx.35)꿀꺽할만큼 남는데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제 경우는 그랬었어요..
저두 대학다닐 때 학생회 활동 좀 했는데.. 신입생들이 내는 돈으로 한해 학생회 활동이 이루어지지요.
쓰잘데기 없고 명분없는 행사같이 보여도.. 학생회에서는 해야만 하는 행사들이 있답니다. 개개인으로선 참석 하든말든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학부 내내 다니는 중에 딱 한번인데 넘 아깝다 생각말고 흔쾌히 내셨음 좋겠어요. 근데 쫌 비싸긴 하네요.. 저희는 1년에 만원씩 해서 4만원 걷었는데(10년전 이야기입니다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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