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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호칭때문에...

고민맘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7-02-15 11:15:15
명절이나 집안에 큰일이 있을때 호칭 때문에 고민이 있어요.
다른게 아니구요.
큰댁에 시동생이요.나이는 저보다 많고 그런데 아직 미혼[49세]입니다.
참..
나이는 많은데 아직 미혼이니 도련님이라구 불러야 하는데.도련님이라고 하기가 참 뭐하네요.
글타고 호칭없이 대하기도 뻘쭘하구요.
뭐라고 불러드려야 좋을까요?
혹시 저 같은 댁 있으신분 제 고민 좀 풀어주세요
IP : 121.54.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07.2.15 11:25 AM (211.45.xxx.198)

    저기요. 라고 하시면 안될까요?

  • 2. ..
    '07.2.15 11:28 AM (220.119.xxx.154)

    고민맘님께서 애기가 있다면 그냥 00삼촌이라고 부르심이 어떨지요..

  • 3. 그냥
    '07.2.15 11:29 AM (211.116.xxx.130)

    애들이름 붙여서, 누구삼촌~
    이라면, 안될까요? 물론 맞는 호칭은 아니지만요.

  • 4. ㅎㅎ
    '07.2.15 12:05 PM (59.23.xxx.101)

    저기요!는 안됩니다.
    어른들이 들으시면 다른 제3,4의 문제가 생기죠.
    누구 삼촌!그건 괜찮은것 같아요.

  • 5. ^^~~
    '07.2.15 3:23 PM (220.87.xxx.79)

    결혼전엔 도련님이라고 불렸죠...결혼후에 서방님이라고 불러야된데요...
    그런데 서방님이라 부르기 민망하여 .. 아직도 도련님이라고 불러요... 입에 붙어서...
    애가 둘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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