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시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인데요..
예언자에 나온 글들이 다 맘에 와닿네요.
한권 사볼까하는데 번역본이 많더라구요.
너무 시적인 언어로 번역한것보다..
좀 직역에 가까운듯 번역한걸로 읽고 싶어서요.
시를 가까이 하지 않았기때문인지 류시화시인이 쓴글정도로 부담이 될정도로..ㅋㅋ..
좀 건조하다 싶게 번역해서 이해하기 쉬운걸로 추천해주세요.
실은 자녀에 관하여를 읽고 나머지를 다 읽고 싶어지는 아줌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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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요..
궁금. 조회수 : 832
작성일 : 2007-02-14 00:15:50
IP : 222.104.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아...
'07.2.14 12:19 AM (58.148.xxx.125)어렵더라도 원서를 구입해 보시길...
저는 다른 언어가 조금 편한 사람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칼릴 지브란이나...밀란 쿤데라의 책 들은...그냥 원서로 읽으면...감동이 다르답니다...2. 원글이
'07.2.14 12:26 AM (222.104.xxx.200)님아님~..
그냥 원서로 읽으면 정말 감동스러울것같습니다.
내가 이걸 원서로 읽었다는 감동이요..ㅋㅋ..
방금 찾아서 읽었더니 아는 글이라 그런지 생각처럼 어렵게 느껴지진않네요.
님덕분에 원어로 암기해볼까하는 욕심을 살짝 부려봅니다~3. 레몬셔
'07.2.14 1:48 AM (124.216.xxx.225)이십대초반에 칼리지브란책 참좋아했는데....추억에 잠겨요^^
지금은 아줌마의 제모습에 새삼 서글퍼지네요
참도움이못되서 죄송해요..이젠 기억도 가물가물..아직도 친정 제방책꽃이에덩그러니 꽂혀있겠죠4. 율마
'07.2.14 2:02 AM (211.36.xxx.251)류시화님이 번역하신 책 어때요.. ^^
5. 맞아요
'07.2.14 3:04 AM (65.26.xxx.4)원서로 읽으세요. 어렵지 않은 영어였어요.
중학교 때 영어선생님이 프린트 해서 나눠줬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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