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집 보일러 고장(조금 급함)

이런경우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7-02-13 12:36:40
전세를 살고있는데요,
보일러가 고장났답니다.
보일러는 저희가 들어오고 새걸로 교체되어 지금 5년째 썼는데
모터가 나가고 여러가지 고장이 있어 수리비가 20만원 된답니다.
전 10만원 안팎이면 저희가 사용했고 앞으로 3년정도는 더 살거라 감당할거라 생각했는데
20만원 돈이 너무 크네요.
이럴경우 온전히 저희가 부담해서 고쳐야하는지
주인집에서 얼마를 해줘야햐는지 객관적인 눈으로 말씀좀 ...
IP : 122.100.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현정
    '07.2.13 12:43 PM (58.227.xxx.132)

    당근 주인집에서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 2. 깜쥑이
    '07.2.13 12:45 PM (211.111.xxx.228)

    당근 주인댁에서 고쳐주는 거예요 ^^ 보일러를 싼거 달아준건가요? 왜 5년 밖에 수명이 안된건지?? 저도 대학다닐때 자취했는데 마침 보일러가 고장났는데 한집은 부잣집...고칠것도 없이 바로 교체해줬구여 한집은 퇴직한 노부부가 주인이었는데 끝까지 고쳐주시던데요 저는 당근 돈 낸적 없구여.
    주인댁에 여쭤보삼 막바지 추위가 남았는데 언능 고치세요 ^^

  • 3. 경험자
    '07.2.13 12:55 PM (203.171.xxx.23)

    법적으로는 봤을 때는 주인집에서 해줘야 하는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관례적으로 4:6(세입자:집주인) 정도 부담하고 수리한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보일러가 고장나서 고쳤거든요.
    근데 총 8만원 수리비중에 제가 4만원 부담하고 주인집에서 4만원, 반반씩 부담했습니다.
    집주인이 윗층에 살고 있구요, 반반씩 부담하자고 말하는데 거절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자주 마주치고 인사하는데, '법으로 하면요.. 어쩌고저쩌고..' 하기가 좀 껄끄러울 거 같아서요.

    글 올리신 분도 10만원 안팎이면 고쳐쓰실 의사가 있으시고, 3년정도 더 살 생각이라고 하시니,
    주인분께 말씀드리고 나눠서 부담하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용~ ^^a

    그리고 참고로 경동보일러 기사분께서.. 보일러 수명은 6년정도라고 하네요...

  • 4. 글쓴맘
    '07.2.13 1:05 PM (122.100.xxx.12)

    화가나네요....
    저흰 주인집과(윗층) 사이가 좋습니다.
    그래서 말꺼내기도 상당히 조심스러웠구요.
    방금 전화와서 저희가 다 부담하라고..
    헌 보일러를 저희가 사용했음 문제가 다른데 저희 있을때 새 보일러를 해주셔서
    저희가 좀 하라네요.
    제가 그러면 다음에 고장나면 어떡하실거냐고하니
    다음에는 반반씩 하자고..
    지금 얼마나 화가나는지.

  • 5. 보일러는
    '07.2.13 1:18 PM (211.176.xxx.39)

    새 보일러든 헌 보일러든
    주인이 고쳐 주는 것 맞습니다.
    제가 주인인데 다 고쳐 주었답니다.

  • 6. 이래서
    '07.2.13 1:41 PM (58.230.xxx.76)

    단독주택에서 주인집하고 같이 살게 되면 적당한 선에서 지내야 한다는 제 신조입니다.
    그래야 세입자로서 할말은 할 수 있으니깐요.
    이럴땐 아파트가 부럽다니깐요....
    보일러는 당연 주인이 고쳐야지....그집 주인 세입자와의 친한 관계를 악용하는 거구만유...

  • 7. .....
    '07.2.13 1:56 PM (58.76.xxx.217)

    저희도 작년에이사온지 3년만에 보일러가 고장나서 수리기사를 불렀더니
    노후로(10년이상된 보일러)모터를 교체해야 한다고 10만원이 나왔는데
    주인은 당연히 살던사람이 내야한다고 ....
    좀 억울해서 반씩부담하자고 했더니 경우가 없다는둥 ....
    어찌어찌 주인아는사람 한테 싸게해서 반값에 했는데
    당연히 저희가 다 부담을 했죠
    그나마 저희 금액이 반으로 줄어 그냥 냈지만
    님같은 경우는 확실히 하셔서 반은 받아내셔야 겠네요

  • 8. 달라요
    '07.2.13 2:52 PM (210.111.xxx.140)

    보일러의 고장원인에 따라 달라요... 5년이면 보일러를 잘쓰셨다면 문제없을 건데 ..1년에 한번씩 청소라든가..등등 ..헌대 귀찮다고 그런것두 안해주구 그러면 잔 고장이 나죠. 세입자가 스스로 관리를 안해주었다면 관리 부주의로 책임 져야 됩니다 . 전세는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쓰던 보일러도 아니고 새거를 인수 받았다면....! 쓰던거 2년정도 전세 기간내에 고장이 났다면 주인 책임이지만요...

  • 9. 세입자
    '07.2.13 4:14 PM (125.185.xxx.178)

    전 5년된 임대 아파트에 2정도 살았는데 보일러 모터 저희가 고쳤습니다
    좀 아까웠지만 당연히 저희가 하는건지 알고 했어요
    어디 얘기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보일러 기사분이 세입자가 내는거라고 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010 실비지급..보험 5 보험 2007/02/13 445
333009 급) 아이 두유 좀 골라주세요!!!(맛있는 두유 수가 궁금) 7 아이맘 2007/02/13 456
333008 농협온라인쇼핑몰에서 파는 한라봉 맛나나요? 1 선물 2007/02/13 169
333007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4 .. 2007/02/13 1,441
333006 집에 있으면 기운이 없어지고 아무것도 안해져요. 10 .. 2007/02/13 2,087
333005 그냥 서운해서요. 6 2007/02/13 1,326
333004 남편은 출장중 1 ^^ 2007/02/13 407
333003 살면서 가장 잘한 행동이 있다면 자랑해주세요~ 34 자랑한가지 2007/02/13 2,524
333002 월세입자가 이사를 안가려 하네요... 5 걱정이되서 2007/02/13 790
333001 하늘은 사색중... 1 차분함 2007/02/13 282
333000 방콕에서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욤 10 방콕 2007/02/13 775
332999 모유 수유 중 약물 복용 괜찮은가요? 3 수유맘 2007/02/13 199
332998 부모님 의료보험이 차남에게있으면 장남이 미안해해야하나요? 23 문의 2007/02/13 1,674
332997 롯데닷컴 본사까지 찾아갔어요.. 너무 열받아서... 19 참고하세요 2007/02/13 3,003
332996 디오스냉장고 냉장실온도 궁금해요 7 궁금 2007/02/13 1,378
332995 먼저 사과하는 성격 5 바보같을까요.. 2007/02/13 1,850
332994 커버퀸같은 화장품 써보신분..이 제품 어떤가요? 3 커버퀸 2007/02/13 488
332993 내가 무좀에 걸릴줄이야!!(문제는 모유수유중) 6 이럴수가 2007/02/13 573
332992 18개월 아이, 이것이 혹시 말문이 트이려는 시초일까요? 4 아이 2007/02/13 442
332991 부모님 의료보험 가져오신 분들 질문 드릴게요^^ 10 의보료 2007/02/13 814
332990 뷰티란 검색할때 머릿말로 검색할수 있는 기능있나요? 3 궁금 2007/02/13 100
332989 닉네임으로 멜을 보낼수 있는 곳은요? 4 궁금 2007/02/13 152
332988 연금저축 3 메리골드 2007/02/13 419
332987 도로교통비 1 승민아~ 2007/02/13 320
332986 연금보험 1 청계산 2007/02/13 232
332985 출산후에.... 두아이맘 2007/02/13 189
332984 가방이 뭐길래... 40 명품백 2007/02/13 3,420
332983 전세집 보일러 고장(조금 급함) 9 이런경우 2007/02/13 612
332982 수면 내시경 하는 2차 병원 알려 주세요. 2 유채꽃 2007/02/13 297
332981 김치를 사먹으려고 하는데 어디가 맛있을까요? 1 김치 2007/02/13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