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2 일때 제가 님의 글을 읽었는데 댓글 쓰고 보니 원문을 지우셨네요.
제가 쓴 답글 꼭 님이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금은 현실이 가혹하게 느껴지고 절망감에 괴롭겠지만
아무것도 아니에요.
시시때때로 세뇌를 시키세요.
난 할 수 있다.
난 잘 할 수 있다.
난 더 잘 할 수 있다.
그래, 난 할 수 있어.
난 꼭 해 내고말꺼야라고....
운명은 개척하는 것입니다.
사방이 꽉 막힌거같으면 하늘을 쳐다보세요.
천장이 뚫려있을거예요.
25살 꽃다운 나이에 울지마세요.
제 맘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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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앞으로 좋은날이 오겠죠>라고 글 쓰셨던 분
희망이 있어 조회수 : 600
작성일 : 2007-02-12 18:40:12
IP : 221.191.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12 6:49 PM (124.61.xxx.114)저두 글 읽어 보았는데 답글 달기 전에 지우셨네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꼭 좋은 날이 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대 중반에 여러가지 일들로 많이 힘들었어요.
정말 좋아하던 사람으로부터 거절당했을때 나에게 또 이런 사랑이 올까 1년이상 우울하기도 했었구요.
30대 초반이 된 지금, 정말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고, 이쁜 딸아이도 있고
나름대로 직장에서 인정받고... 좋은 날이 오더군요.
또 친한 친구 이야기도 해 주고 싶은데요,
재수시절부터 만나서 9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직장 들어간지 2달만에 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어요.
대학 졸업하고 친구가 먼저 돈을 벌었기 땜에 몇년간 데이트 비용도 친구다 다 대고
드디어 취직했다고 가죽 서류가방도 같이 골라 주었는데 말이죠.
처음엔 친구가 몹시 힘들어하고, 마치 가족이 한 명 떨어져나간것처럼 맘이 아프다고 하대요.
지금 그 친구옆엔 그 놈보다 더 착하고 멋진 남친이 생겼답니다.
님... 20대 중반이면 아직 젊죠, 몇 년안에 좋은 일들 많이 생길거예요.
힘내시고, 스스로 우울에서 벗어나 밝은 앞날을 만들어갈수 있는 힘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꼭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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