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심하게 삐쳐가지고 자기연민에 빠져서 성질 불같이 내곤,
전화끊을땐 항상 이젠 연락끊고 살자 밥먹듯 하는 언니..
이런저런 말도 늘어놓기 싫고..
정말 대책없어서.. 괴로워요.
이런 언니라면 차라리 언니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적반하장이라고..
자기잘못이 뻔한거 알면서도 고집을 부리고,
인정을 절대로 안하고 자존심만 내세우고 자기처지만 이해안해준다 하니..
친정엄마랑 저랑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좀 지나서 또 전화하곤 해요.
그게 너무 싫어요.
이번에도 또 그러길래 내버려뒀어요.
말도 섞기 싫고..
참 귀찮고 싫으네요.. 이렇게 지낸 지 17년입니다.
나이 45이나 ㄷ먹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저리 철딱서니 없게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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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삐치는 친정언니땜에 괴로워요..
언니.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7-02-12 16:19:38
IP : 211.199.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적당히
'07.2.12 5:30 PM (211.53.xxx.253)거리를 둬 보세요.
형제간도 서로 잘해야 아기자기 재미있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고 지나면 전화하면 그저 담담하게 받아주세요.
피를 나눈 자매이니 모른척 지낼수는 없으니까요.2. ..
'07.2.12 10:32 PM (220.76.xxx.115)나이 먹는 만큼 철 들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왕이면 즐거운 대화 나누는 게 활력도 생기지만
동생한테라도 투정부리지 않음 못 살것 같은 언니분
불쌍하네요
그냥 그려러니 받아주세요3. 철들자
'07.2.12 11:27 PM (59.7.xxx.13)망령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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