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사람에게 개**라는 욕을 서슴지 않는 상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도 그런 상사들이 있나요?
예전엔...난다하는 대기업이나 전문직 수련과정에서 흔히들 저런 욕들도 듣곤 했다더군요.
그렇지만, 요즘에도 저런 사람들이 있긴 하나요?
그런 사람이 새 프로젝트에 수장으로 선발돼 모든 걸 좌지우지하고 있는 걸 보고 있으려니 너무 역겹습니다.
실력이 특출나지도, 인품은 말 할 것도 없는 저런 사람이...위에 잘 비벼 저리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누구는 잘 비비는 것도 능력이라지만, 부하들을 자신의 일 도구쯤으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너무도 잘 되는 꼴을 보고 있으려니 참...
자신에게 잘 비비면 새 프로젝트에 발탁하고...
당연한 선발 기회인데도 자신의 눈에 좀 거슬리면 무슨 술수를 써서라도 좌천시키고...
점점 하는 꼴이 우스워 정말 소원수리함에 고발하고 싶은데, 그 전에 검증 좀 받고 싶습니다.
요즘도 아래사람에게 저렇게 노골적으로 욕도 서슴치 않으면서 상사의 지위를 남용하는 인간들이 있기나 한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하직원에게 욕이 당연?
연공서열?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7-02-12 11:12:02
IP : 59.19.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청소
'07.2.12 11:48 AM (211.33.xxx.147)저희회사는 대표가 그렇답니다.
돌x가리. 인간쓰x기. 병신 소리는 기본이니까요.
말귀를 못알아 듣는말은 입에 달고 사네요.
이제 환갑나이시고
사회적인 체면도 있으련만 ㅎㅎ
그 말들이 모두 자기 얼굴에 x칠 한다는걸 왜 모르는지.
외부사람들 한테는 그렇게 인격좋고 자상한척.
하다못해 그냥 길가다 들리는 보험설계사에겐 그리도 넉넉한 인품을 보여주면서.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온갖 영업성 전화엔 그리도 다 받아주면서.
우끼죠.
옆에서 보면 참.. 인간의 저 밑바닥을 보는것 같아 씁쓸해요.
그저 위안삼을 밖에요..
저런 사람이 내 남편이 아니란것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