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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남자의사샘이 뺐나요?
왠지 여자샘은 힘이 없어서 더 아프게 뺄것 같다는...
집주변엔 여자샘 있는 병원 한개뿐인디
멀리갈 형편은 안되고해서요.
아랫사랑니 한개가 썩어서 아주 골치입니다.
빼고싶은맘은 굴뚝 같은디 너무 무서워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빼고자 맘 먹었네요.
그냥 여자의사샘한테 빼도 한번에 확 뺄수 있을까요?
되도록 고생 덜하고 싶어요 ㅠ.ㅠ
1. 음
'07.2.10 11:55 PM (210.105.xxx.130)사랑니가 바로 나셨는지 아님 옆으로 누워 있거나 매복되어 있는지...
수술해서 빼야 하는거라면 여자, 남자 의사 여부보다 경험이 많은 노련한 의사인지 알아보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종합 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맡기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수술이 필요치 않은거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2. 사랑니
'07.2.10 11:59 PM (221.162.xxx.238)주변 종합병원에 문의해보니 예약이 3달 후랍니다. ㅠ.ㅠ
그래서 일단 갠병원에 가보려구요.3. 사랑니
'07.2.11 12:00 AM (91.96.xxx.198)는.. 경험많으신 연세드신 분이 좋아요! 저는 사랑니 네개다 뺏는데 두개는 같은분 다른 한개는 젊은분 마지막 한개는 더 젊은분..... ㅎㅎㅎㅎㅎ..... 가장 통증이 적고 빨리 회복됬던건 경험많은 연세든 분!
4. 저는
'07.2.11 12:10 AM (58.74.xxx.12)대학병원에서 4개 다 뺐는데
처음에 2개는 여선생이 뽑았는데 거의 2시간,,,망치에 뺀치에
거의 죽다 살아났어요.
다음 2개는 특진으로 했는데 비교적 편안히 했구요.
물론 제 치아가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신중히 결정하세요.5. ..
'07.2.11 12:14 AM (211.179.xxx.9)제 사랑니는 야리야리 새댁 여자 선생님이 뽑으셨습니다.
하나는 그나마 어금니랑 이층으로 앉아
아주 고생스러웠을 케이스인데 잘 뽑던데요.
팔뚝이 제 삼분의 이 밖에 안 되더군요.
지금은 군의관 하는 남편따라 지방으로 가셔서 아쉽습니다.6. 혹시
'07.2.11 12:20 AM (221.162.xxx.238)분당에 사랑니 발치 안아프게 하는곳 모르시나요~~ㅠ.ㅠ
7. 사랑니
'07.2.11 12:50 AM (58.232.xxx.239)아프고 안아프고는 의사 문제도 있지만 개인차도 크더라구요.
저 포함 아는사람 3명이 같은 의사한테서 뺐는데, 저만 완전 보름동안 퉁퉁 붓고 완전 고생했어요.
제 친구는 사흘만에 부기 다 빠져서 밥도 먹고 그랬는데... ㅠ.ㅠ
참고로 저랑 제 친구 둘다 아랫니 두개를 다 뻈거든요. 저 너무 억울했습니다...8. 죄송..
'07.2.11 1:36 AM (211.193.xxx.157)나만..바본가봐..흑..
사랑니는 남자의 사샘이 뺐나요?
이롷게 읽어서뤼...내용을 읽기 전엔 무슨말인지 당췌 몰랐..9. ㅋㅋ
'07.2.11 1:37 AM (220.85.xxx.45)저도 그렇게 읽었어요. 잘시간이 된듯해요^^
10. ....
'07.2.11 6:27 AM (218.49.xxx.34)사랑니 조건에 따라 아들은 악조건이라 남자분이 빼도 세시간 가까이 뽀샤가며 고생했고
제것은 여자샘이 빼도 달랑 이제 준비 하나보다 했는데
"양치 하세요,하던걸요
일단 가까운곳 가보셔요11. 치위생사
'07.2.11 10:43 AM (61.253.xxx.149)치과에도 여러가지 진료과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는것 같고 사랑니 발치는 구강외과 전공하신 선생님께 의뢰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12. 연장
'07.2.11 11:47 AM (221.161.xxx.211)모두 동원해서 공사한 사람입니다.
중간에 의사가 쉬었다합시다.할정도로요 >.<;;;
턱 뽀사지는줄 알았습니다.
사랑니는 큰 치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13. 저는요...
'07.2.11 12:11 PM (210.121.xxx.240)어차피 아플거 한번에 아프고 말자 하셔서 한번에 아래위 2개 뽑았죠...정말 집에 와서 피침 흘리면서 잠들었습니다...아침에 깨보니 베개가...허걱!!! 그래두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았어요...잘한다고 해서 의정부까지 가서 뽑고 왔더랬죠...
14. 힘이없어요
'07.2.11 4:29 PM (211.200.xxx.239)전 여의사샘이 빼주셨는데 빼다가 죽는줄 알앗어요,30분정도 끌고 가다 결국 입술 찢어놓으시고 혼자 꿰매신후 거울 보여주면서 놀라지 말라네요,찢어놨으면 성형외과에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랑니 발치한 의료비몇천원까지 다 받고 그러대요? 결국엔 성형외과가고 합의금 받도 마무리 했지만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입니다
15. 여의사반대
'07.2.12 1:24 AM (203.130.xxx.147)힘이 관건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힘좋고 경험 많은 남자 의사한테 뽑았는데 정말 뽑는줄도 몰랐었어요
딱 하나 좀 부실해 보이는 남자 의사가 발치하는데
제 이마를 한손으로 내리 누르면서 흔들고 내리 꺾고 30분을 실갱이하다가
마취 풀려서 다시 마취하고 무슨 기계로 쪼개고 빙빙 돌리고 해서 뽑더군요
잘하는 분이 하실때보다 2배로 뺨이 퉁퉁 부었었어요
제 친구 여의사한테 뺐다가 사흘을 앓아 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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