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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받으신 분들 시댁에 얼마나 드리시나요?
바라시는거 같은데 얼마를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세 대출 갚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속이 좀 쓰리긴합니다만..
모른척 하기엔 좀 그렇겠죠..?? 휴..
성과급이 공돈은 아닌데 왜 바라시는건지 모르겠어요
결혼할때 집 마련해주신 것도 아니고 대출 끌어안고 전세 얻었는데..
하여튼.. 성과급 받으신 분들 시댁에 얼마나 드리시나요?
어느정도의 액수를 드려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1. ..
'07.2.9 7:56 AM (219.255.xxx.82)그냥 선물로 대신하세요..
돈으로 드리면 담에도 바라실걸요..
별걸다 노리십니다.
아님 명절에 드리는 걸로 대신하세요.2. 그냥
'07.2.9 8:17 AM (125.177.xxx.89)사업부 실적이 별로라 얼마 못 받았다 하심이..저희도 그 회사 다니지만 솔직히 ps를 1/12해서 월급에 갖다 더해야 다른 회사랑 비슷한 월급되는데..그거 노리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T_T
3. 원글
'07.2.9 8:22 AM (125.130.xxx.38)금액까지 대충 아시는 눈치시더라구요 얼마 못 받았다고 말할수도 없고.. 흠..
4. 어머나
'07.2.9 8:23 AM (58.121.xxx.118)드리지 마세요.
5. 어휴...
'07.2.9 8:31 AM (210.182.xxx.8)진짜 별걸 다 바라시네요...정말 공돈도 아니구 열심히 일해서 받은 성과급인데..금액은 어찌 아셨을까요?? 그런걸 그대로 전달하는 사람이 있다니....제생각에도 구정때 선물을 쫌 좋은걸로 하시는게 좋겠어요...돈으로 드리면 앞으로 계~~속 바라실듯...마치 자기의 보너스인양 매해마다 말이죠.....ㅡㅡ;;
6. 성과급을
'07.2.9 8:37 AM (218.158.xxx.178)시댁에 왜 드리나요 말도 안되네요,첨부터 아예 안드려야담에 기대 안하십니다.
7. 흠
'07.2.9 8:39 AM (219.240.xxx.122)친정도 똑같이 드리세요.
당연한 듯이...8. ...
'07.2.9 8:39 AM (61.40.xxx.3)한 30만원 가량 드리고 집 전세 얻을때 빌린 돈 갚았다고 하세요.
시집 식구들 버릇 들이기 나름이에요.
아니 시집식구뿐 아니라 모든 대인관계가 그런 것 같아요.9. 정말
'07.2.9 8:59 AM (150.150.xxx.188)별걸 다 바라시네요.
그거 다 1/12해야 남들월급정도인데.. --;10. 아니
'07.2.9 9:00 AM (125.241.xxx.98)왜 그런거 까지 간섭을 하신답니까
난리 날 각오를 하시고 내비 두쉐요
그냥 명절이니까 명절비 드리면 될 거 같은데요
아니 만약에 빚지면 갚어주실 거랍니까?
그러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성과급을 넘보냐고요
하기야 우리 시어머니는 내 봉급까지 넘보았으니까요
그때는 스트레스 쌓여서 어쩔줄을 몰랐지요--물론 한푼도 드릴 형편도 아니였고요
빚으로 전세 얻었는데 말입니다
앞으로도 절대로 들은척도 하지 마세요
정말 웃기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11. ..
'07.2.9 9:03 AM (202.30.xxx.243)한 번 드리면 계속 드려야 하는거 아시지요?
물론 형편이 넉넉하다면
인심 쓰셔도 좋겠지만
아니라면
아예 시작을 마세요.
정말 웃기는 일이 많네요
그런건 남편 분이 알아서 잘라야 해요.12. 마미~~
'07.2.9 9:06 AM (218.49.xxx.174)맞아여~ 모른척하셔요,, 그냥 식사나 외식한번으루 때우셔요~~
한번드리기 시작하면,,정말,, 계속 바라실껍니당~~13. 부럽다
'07.2.9 9:07 AM (61.247.xxx.246)정말 부러워요....성과급이 뭔지는 자세히 모르는데....일종의 보너스아니예요
15,000,000원이라니.....정말 부럽다14. 원글
'07.2.9 9:08 AM (125.130.xxx.38)혹시 착각하시는 분 계시는듯해서.. 제가 받은게 아니고 남편이 받은건데 결혼전엔 시부모님이 성과급을 다 가져가셨더라구요 결혼 후에도 은근히 바라시는데 주변에서 얼마 받았을거다라고 거의 정확하게 말해주는 정보원이 있답니다;;;;; 얼마 못 받았다라고 말하기가 껄끄러워요 휴
15. 드려야 되는건가요?
'07.2.9 9:14 AM (211.243.xxx.14)저는 얼마전에 명퇴해서 명퇴자금 받았는데 얼마받았는지 언제 받았는지 말슴 안드렸는데...
걍 모른척 하고 있습니다.16. ...
'07.2.9 9:20 AM (210.94.xxx.89)정보원이 있든 말든 시치미를 떼세요.... 원래 정보원들은 깔려있어요... PS받으면 정말 몇 년에 한 번 안부만 묻던 친척들까지 관심을 갖습니다. 그 정보원이 남편과 같은 부서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충 어디는 **%라고 하더라~ 수준입니다.. 거기다가 PS는 연봉에 기초되어 계산되고, 연봉액수는 고과와 직급과 직급내 연차에 관련되어 있어서 정확히 모릅니다. 거기다가 연말정산까지 합해져서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알 수 없습니다. 같은 연봉이라도 연말정산 결과에 따라서 차이가 상당히 나는 경우까지 있구요. 님이 말을 안 하면 충분히 말을 안 할 수 있는 데, 님이 시어머니께서 모든 걸 안다고 너무 지레짐작하시는 듯합니다. 얼마 못 받았다고 시치미 떼세요.
17. --+
'07.2.9 9:21 AM (211.181.xxx.38)왜 드리나요..
그냥 저녁 사드리고 모른체 하세요.
한 번 드리면 계속 바랍니다.18. 에고
'07.2.9 9:31 AM (211.222.xxx.232)바랄 걸 바라셔야지..
아들 며느리 그 돈으로 흥청망청 쓰는 것도 아니고
모아야 되는 거 뻔히 아실 텐데...
결혼 전에 남편이 전부 드렸든 안 드렸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하지요. 지금 바로 종금사 cma나 마을 금고에 확 묶어버리세요--;
한번 드리기 시작하면 계속해야 됩니다.
피땀 흘려 번 돈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거 순식간;;
평소대로 드리고 선물 하나 드리고
형편 어렵다고 빚 갚느라 허리 휜다고 은연중 흘리셔요.
절대 처음부터 시작하면 안 됩니다. 모르쇠로 일관!!!19. ,,,
'07.2.9 9:43 AM (210.94.xxx.50)결혼전엔 100% 드렸었따면 정말 난감하시겠어요. 금액도 대충은 아실테고..
자식돈 바라는 부모님들 저는 정말 이해안가네요..
어떻게 해서든 드리지마세요.. 남편은 뭐라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우리도 살아야 된다고 남편이 딱 잘라줘야 되는데..20. 저라면
'07.2.9 9:46 AM (211.202.xxx.186)안드립니다.
물론 드리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분들은 성과급은 그냥 거저 생기는 돈처럼 생각하시잖아요.
저라면 아시니까 건강식품(정관장) 두분께 사드리고 나머지는 저금할거 같아요.
나중에 돈 쓸일이 얼마나 많은텐데 성과급을 받으셨다고 얼마를 드리나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전이야 상관없지만 결혼했는데 실속 챙기세요.
나중에 아시죠?
우리 세대는 아이들에게 기대할거 하나도 없다는거요~21. 다시
'07.2.9 9:49 AM (211.202.xxx.186)생각하니 더 짜증나네요.
윗글에 이어서 저도 시누이들이 신랑 월급이 얼마인지 다 알거든요.
결혼하고 1년인가 지나서 명절날 신랑 월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길래 죽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자라면서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지금부터 많이 많이 모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돈으로 드리지 마세요.
식사 한끼 대접을 해드리든 건강식품을 사드리든 다음부터는 기대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얼마 받는거 아시면 어때요?
무시하세요~22. 결혼전에
'07.2.9 10:14 AM (125.241.xxx.98)어떻게 했든 그것은 관계가 없는 것이지요
한 가정을 다시 꾸몄는데요
정말 이상한 사람 정말 많습니다
절대 아무 대꾸도 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저는 시댁에 가면
완전히 죽는 시늉을 합니다
그러면 좋아하시더만요
옷도 거지처럼 입고 갑니다23. 웃겨..
'07.2.9 10:18 AM (203.226.xxx.22)전세 빚 갚았다 하세요. 걍 식사 대접하시든 선물하시든 그렇게 하시구...
이제 결혼햇는데 갖다 드리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요? 집을 사주시고 그러시든가...-_-;;;24. 에구..
'07.2.9 10:24 AM (58.232.xxx.130)돈으로 드리시지 마시고 식사를 대접하심이 좋겠네요.
저희는 드릴 시부모님 안계시지만 계신대도 돈으로 드리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것도 다 계획에 있는 돈일텐데..25. ...
'07.2.9 10:24 AM (59.15.xxx.155)드리지 말고 모아두세요. 정기예금 넣었다고 하세요. 정말 넣으시던지^^ 그게 뭔 공돈인줄 아시는거 보믄 화나요..
26. 드리지마셋요
'07.2.9 10:28 AM (218.147.xxx.56)어제 문화센터갔다가 같은 회사 직원 부인들 만났는데 이런저런 얘기가 많더군요.
저희는 많이 주는 총괄소속이긴 하지만
사업부 실적이 워낙 안좋아 남편입사 이후로 제일 적게 받았어요.
근데 낼 시집 쪽 결혼식에 참석해야되는데...
워낙 참견하고 궁금해하고 기대하는 시집 식구들 다 만나서
한마디씩 ps얘기들을 것 생각하니
벌써 스트레스예요.,..27. 정말
'07.2.9 10:29 AM (219.248.xxx.29)어른들 별거다 바라시네요.
저희 신랑은 그런것도 없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친정오빠들은 대기업이라 그 정도 받는데, 저희 친정부모님들은
그런것 바라지도 않지만, 오빠들 직장생활 20년가까이하지만
목돈 집에다 내놓는것도 보지못했습니다.
그냥 선물만 하셔요. 매년마다 바라실까봐 걱정이네요.28. 그러게요
'07.2.9 10:44 AM (218.238.xxx.86)그걸 왜 드리나요? 빚갚았다고 하고 밥이나 사드리면 되죠. 버릇됩니다.
29. 에휴
'07.2.9 10:50 AM (211.33.xxx.43)결혼전에 그렇게 드렸고 결혼후에도 그걸 궁금해하시고 물어보시고 바라기까지 하신다면
(아마도 그렇게 성과급 아들이 주는거 받고 좋아하고 주변에 자랑도 하셨겠죠)
제 생각엔 남편분이 확실하게 딱 잘라 말해야할것 같아요.
괜히 아들이 결혼하더니 서운하게 한다 생각하실지도 모르니.
대출금으로 바로 갚았고 남들 다 집 장만해서 사는데 저희만 전세 산다고 죽는소리 없는소리 내시구요.30. 사실대로 얘기하세요
'07.2.9 10:54 AM (211.53.xxx.253)얼마 받았는데 대출갚고 남은게 별로 없다고 하시고
50만원 정도 드리세요...31. 그러게요
'07.2.9 11:29 AM (221.143.xxx.66)왜 들 그러시는지
아마 친정으로도 똑 같이 줘다고 하면 노발 대발이겠죠
이제부터 빚없이 살고 앞으로도 아이들 크기 전에
모아나야 나중에 신랑이 고생덜 한다고 얘기하세요32. ..
'07.2.9 12:42 PM (210.97.xxx.233)대놓고 달라고 하신게 아니네요
바라시는 것 같다고 하셨네요
대출금 갚았다고 얘기하시면서
조금 드리면 그래도 원글님 마음도
편하고 부모님도 기뻐하시겠네요
물론...왜들 그렇게 바라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원글님..
그래도 조금만 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33. ........
'07.2.9 12:43 PM (124.57.xxx.37)마음 단단히 먹고 드리지 마세요
이번에 드리면 평생 드려야해요
성과금이 공돈도 아니고 월급인데 그걸 나눠 드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요
여유있고 완전히 자리잡으신 분도 아니고 이제 전세금 대출 갚으셨다면서요
내집마련도 해야하고 아이도 낳고 키우셔야 하잖아요
성과금이라도 악착같이 모아야 겨우 내집마련하고 아이키우고 하겠네요
그리고 월급이나 성과금 액수에 관한거 절대로 얘기하지 못하게 남편 단도리 하세요
부모 자식 지간에도 그런거 얘기하는거 아니에요34. 나도 며느리지만
'07.2.9 3:58 PM (122.47.xxx.6)성과급을 받았다는 것은 남편 분의 능력인데, 그만한 능력이 되도록 만들어 준 사람은 어머니 아닌가요? 요즘에 아들이나 딸에게 올인하는 부모가 많은데 어떻게 1500만에, 평생 드려야 할 것을 우려하여 드리지 말라고들 하는지요. 부모가 자식에게 할 만큼 하였다면, 그리고 자식의 형편이 나쁘지 않다면 뭐가 그리 아깝습니까? '왜들 그렇게 시댁에선 바라냐'라고 합니다만, 며느리들은 왜들 그렇게 시댁을 부정적으로 보는지... 물론 어이없는 시어른들의 행태가 있었다면 달리 생각을 해야겠죠만.
35. 저희도
'07.2.9 4:36 PM (221.163.xxx.240)2000만원 받았는데 시댁에서 절대 아는 척 안하시던데...(신문에 나왔으니 다 아실테지만..)
그돈으로 주택대출금 일부 상환하고 나니 받은 것 같지도 않고...저희는 원래 그 돈 주택대출 상환에 넣는 걸로 정해 놨기에 가계수입으로 따로 잡지도 않아요..36. 입장을 바꿔...
'07.2.9 4:38 PM (222.239.xxx.139)생각들 해 보심이...
나도 며느리지만 님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37. 쿨하게
'07.2.9 4:44 PM (211.51.xxx.68)주면 고맙고 안 주면 그만? 아닌지..바라는 그 마음이 좀 밉네요. 좀 드릴려다가도 시댁에서 먼저 그러면 저도 기분 팍 상할 듯..
38. 절대 절대
'07.2.9 7:42 PM (125.177.xxx.170)드리지마세요. 나중에 크게 후회하십니다.
39. 경제적 독립..
'07.2.9 8:55 PM (59.12.xxx.132)결혼했으면 당연히 경제적 독립을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요..저희도 2000만원 받았지만 집 대출금에 다 들어갑니다..시댁어르신들이 아직도 아드님 돈을 본인수입으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이참에 딱 자르세요..전세 대출있던거 갚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세요..아니면 다른 궁리를 하셔서 그럴싸한 이유를 대고 님의 향후 계획이 있다면 젊은 날에 차곡차곡 모아야죠..야금야금 쓰다보면 없습니다..아이들 자라가고 점점 더 지출이 많아지고..남편도 사실 평생직장이라면 모를까..변수가 있잖아요..그리고 퇴직후의 삶도 생각한다면 지금 드리기 시작하는 것은 님에게 도움이 안될것 같아요..잘 생각하셔서 후회없이 하세요..드리고 맘 편하게 그냥 사신다면 모를까..이런 고민하실 정도면 드리고도 맘 편하실 것 같지 않네요..
40. 드리지 마셈
'07.2.9 11:28 PM (58.232.xxx.189)달라고 하시는것도 아닌데 모르쇠로 나가세요. 나중에 물어보심 대출 갚았다 하심 되겠네요.
나도 며느리지만 님 말씀도 일부 공감가긴 하는데 그렇게 따짐 딸도 거저 키운거 아니고 그런 남편이랑 결혼한 능력(?)도 있으니 양가 공평하게 드려야 하나요? 남편이 번돈이라고 다 남편돈이라고 생각하실 분은 별로 없을 듯 한데요...41. 진짜
'07.2.10 6:40 AM (58.226.xxx.52)너무하세요~ 시어른들..흑흑..
울 시아버진 남편 회사사람들 다~ 연봉 1억 받는줄 알고..
어찌나 뎀비시던지..
계속 4000도 안된다..안된다..하다가..
정말 이를갈고,,한번만 더 하면 월급관련과 전화번호 갈쳐주고 물어보라고 할테다!!
벼르니 그뒤로 안 물어보데요..
더 머릴굴려서 이젠 아주 선물 타박을 하지만서두..
진짜 땡전 한푼 안 보태준 양반이 어찌 그러는지..
대학도 남편이 벌어서 댕겼구만...
양심도 없어요..42. 같은 경험
'07.2.10 9:35 AM (68.228.xxx.77)남편이 지금은 퇴사했지만 성과급 나오기도 전에 매스컴에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S그룹에 다녔습니다. 시부모님 꼬치꼬치 얼마나 나오냐 하시며 은근 기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100만원 정도 드렸거든요. 저희가 형제 많은 집 막낸데 큰형님이 조용히 부르시더니 '앞으로 보너스 나올 때마다 그렇게 드릴 거냐고, 그럼 다른 형제들은 뭐가 되냐'며 한소리 하시더군요. 그담부텀 어머님께 완곡한 표현으로 말씀드렸어요. 저희 맘은 많이 해드리고 싶지만 다른 형제 입장도 있으니 섭섭하시겠지만 따로 준비 못해드리겠다고... 그러면서 정확힌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형님에게서 말이 나왔다는 말을 살짝 비췄어요. 그리고 바로 있는 아버님 생신에 쪼금 더 신경썼지요. 그랬더니 별 말씀 없으시네요.
사실 보너스 나올 때마다 드리기엔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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