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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정체는 뭐였을까요? ^^;

황당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07-02-08 18:12:20
닉넴은 차마 못 밝히겠습니다...^^;;
제가 결혼 아직 못한(안한?) 30대 여성인데요..
제가 자주가는 카페가 있어요..
왠만큼 규모있는 카페인데..
그곳 미혼방에 종종 공개구혼이라고 하여.. 자기 소개에 관한 글을 올리면
관심가는 사람이 메일을 보내고.. 뭐 이런게 있었거든요..
저도 함 해볼까해서 성의껏 글을 올렸지요..
그랬더니 멜은 많이 들어오는데..
뭐..연하도 괜찮냐는 글도 있고..
성심성의껏 보내오는 글들도 있고..
그중..어떤 남성분.. 모대기업 다닌다 하고.. 학교도 공대로 유명한 그곳을 나왔다고..
그래서 서로 이멜주고받다가.. 연락처 교환해서 한번 얼굴을 봤죠..
그러고나서 그분이 제게 호감이 간다며 사귀자고 제안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 만남이니 서로 믿을수 있게 서로간 졸업증명서와 간단하게 명함이라도 교환하고 만나자 그랬더니.
자신을 못믿겠냐는둥.. 쿨하게 만나보자는둥..ㅎㅎ
그래서 제가.. 서류 교환할거면 만나고 아님 못만나겠다고 했죠..
그러고 나서 다시 메신저로.. 술이나 간단하게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만날수는 없다..
증명서 교환한담에 만나자..그랬더니..
할수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니..바로 메신저에서 저를 차단, 삭제 시키더군요..

생긴건 멀쩡하던데..ㅎㅎ
이남자.. 저한테 거짓말한거 맞죠? 직장이랑 학교랑..
30대에도 이런 행동하는 남자들이 있다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사람믿기 힘든세상입니다...
IP : 203.255.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8 6:18 PM (58.224.xxx.176)

    제 생각으론 엔조이 할 상대를 찾는거 같네요.
    차단하길 잘 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조심하세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만나는 남자들 상당수가(다 라고 할수는 없고) 진지한 만남보다는 일회성 만남으로 부담없이 시도하는 경우가 꽤 있는거 같아요

  • 2. ...
    '07.2.8 6:19 PM (211.193.xxx.140)

    조심하세요
    사깃꾼인지 할일없는 유부남인지 잘 확인해보세요
    뒤가 캥기는사람이 신분확인하자고 들면 꼭 하는소리 있잖아요 "나를 못믿는거냐"

  • 3. 함정
    '07.2.8 6:19 PM (210.98.xxx.134)

    인터넷으로 만나는게 보통 신중하고 확실히 해선 안되지요.
    좀 그렇네요.
    님이 잘하셨어요.

  • 4. 김명진
    '07.2.8 6:21 PM (210.0.xxx.64)

    잘 하신거지만....서류가 확실해도 사람은 모를일이라..좀 무서워요...
    저도 신랑이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이지만..
    얼굴 알고 1여년 넘어 눈 맞은거거든요...
    조심하세요. 위조도 많다는데...

  • 5. 그남의정체는
    '07.2.8 6:21 PM (222.97.xxx.98)

    사기꾼입니다.
    인터넷뿐만 아니고 오프라인에서도 그런 남자들이 꽤 많아요.
    그러니 가끔 뉴스에서 혼인빙자 어쩌구저쩌구하는 얘기가 나오죠.
    자신을 아주 괜찮은 조건으로 포장해서 조건만 따지는 여자들을 홀리는거죠 뭐.
    실제로 제가 가입한 카페에서 그런 일이 있었어요.
    한 남자가 여자 몇을 상대로 돈이랑 몸이랑...쯧.

  • 6. 쿨하게
    '07.2.8 7:53 PM (121.131.xxx.30)

    만나자는 넘 치고 구질구질하고 끈적한 만남 안 원하는 넘이 없어요...-_-;;;

  • 7. 쿨하게
    '07.2.8 8:02 PM (121.131.xxx.221)

    몸이 만났다고
    징징대지 말라는 뜻

  • 8. 60대에도
    '07.2.9 12:34 AM (122.17.xxx.102)

    그런 남자를 봤습니다. (이성관계가 아니고)
    겉모습하며 말하는건 어찌나 번지르르하던지....
    일 때문에 알게 된 분인데, 그때까지 했던 말 한마디한마디가
    모두 뻥이었던 것이었다!!!!
    온갖 허영에 거짓말에 둘러대기...
    그사람은 제가 모르는 줄 알고 있을거예요.
    조금만 머리굴리고 주의깊게 보면 알 일인걸.
    바보같이....
    그 나이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데 놀랐고,
    육십평생을 그렇게 살았을걸 생각하니 그 인생이
    너무 불쌍해 보이더군요.
    다른 핑계대고 조용히 관계를 끊었지만....
    부인과 자식들이 넘 안 됐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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