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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시댁가는 문제.

아이엄마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7-02-08 16:26:47
제가 지금 셋째를 임신중인데 입덧이 너무 심해요.
아침, 저녁 기본 올리고, 나머지는 꾹꾹 참죠.

이번 명절에 5시간 걸리는 시댁을 남편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아버님께서 전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어머님은 암말 없으시구요.
친정부모님도 가지 말라고 하시고...

그런데 남편혼자 애들 데리고 보낼 생각하니 불안하고,
또 내가 나서자니 꽥꽥 거리며 갈 용기는 없고...

아! 갈등입니다.~

IP : 125.248.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하지
    '07.2.8 4:43 PM (219.248.xxx.29)

    마시고 그냥 집에서 맘편하게 계셔요.
    왕복 10시간 이상을 차안에 어떻게 계시겠어요.
    명절기간도 짧아 차 엄청 막힐꺼예요.

  • 2. ,.,
    '07.2.8 5:47 PM (211.196.xxx.253)

    안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괜히 무슨일 생기면 어떡해요.
    나중에 가셔도 되잖아요. 남편만 보내든지 하세요.

  • 3. ..
    '07.2.8 6:06 PM (58.224.xxx.176)

    3개월이 안되신거 같은데 안 가는게 맞습니다.
    애기가 아직 자리 잡지 않은 시기에 무리한 이동은 위험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초기와 말기는 조심하는게 좋죠

  • 4. 오지말라면
    '07.2.8 6:12 PM (221.162.xxx.150)

    가지마세요~^^;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즐태하시고요~~

  • 5. ..
    '07.2.8 8:50 PM (211.59.xxx.58)

    남편만 보내요.
    남편은 다녀오는 고생, 아내는 집에서 애 보는 고생 반반 부담하니
    남편도 억울할 것도 없네요.

  • 6. ^^와~좋겠다
    '07.2.9 1:35 AM (218.147.xxx.56)

    저도 임신해서 못 가봤으면 좋겠는데, 애는 생기지도 않고 시댁은 바로 옆이니 ㅠㅠ

  • 7. ^^와~좋겠아2
    '07.2.9 7:45 AM (211.202.xxx.186)

    너두 그랬음 좋겠어요.
    누구는 결혼하고 명절바로 전에 임신해서 명절을 두번이나 빼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몇년째 아이는 생기지 않고 집안 대소사에 다 가서 일만 죽어라~하고 죽을 지경입니다.

    가지마세요.
    임신중인데 뭐 어때요?
    저는 아이만 가지면 바로 끝입니다.

    그리고 저라면 남편이랑 아이는 보내세요.
    이참에 고생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말로는 시부모님 아이들 보고 싶을테니까...조금 고생스럽더라도 데리고 갔다 오라고..
    그리고 님은 그야말로 편하게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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