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라 리조트 분양사기 맞았나봐요 ㅠ.ㅠ

[kathy]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아래 글을 보게되었어요
저희도 영덕 하일라 리조트 23평형 분양받고
다른 연계체인 콘도를 이용해왔기때문에 사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이번에 이랜드로 넘어가는과정에 아예 영덕은 빠지게 되었고 저희는 고스란히 사기를 당하게 된거래요
법이랑 너무 거리가 멀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주세요..
아래 글은 다음에서 퍼온거에요

ktkim : 하일라 리조트의 횡포(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0]  
205591 | 2006-12-30
추천 : 2 / 신고 : 1 | 조회 : 326  | 스크랩 : 0

본인은 2003년 4월 30일자로 당시 하일라 영업 팀장 (주 ㅁ ㅁ ) 로부터 하일라 콘도 에서 "하일라 영덕비치 콘도미니엄"을

분양 한다 해서 당시 6,590,000 을 주고 23평형 으로 회원제로 특별분양을 받았습니다,

물론 당시 취득세 영수증을 발급 받아 다 납부를 한 상태 였습니다.

그 후로 모든 공문과 안내문이 정기적으로 발송이 되었고 저희는 정상적으로 클럽 하일라의 회원 자격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 가을부터 겨울 성수기 접수 공문이 안오길래 본사에 전화를 해 봤더니

2006년 10월에 이랜드가 클럽 하일라를 인수할때 하일라 콘도만 인수하였지 하일라 리조트는 인수를 하지 않은 관계로 더이상 영덕 비치 콘도미니엄을 분양받는 회원은 회원의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서 하일라 리조트의 본사에 (대구시 동구 신천3동 유니온 빌딩 , 대표이사 : 이창희) 연락을 하여서 회원금을 회수 하라는 겁니다

아무리 전화 해도 연결이 되지 않는 상태이고, 이번 12월 25일~27일 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 하일라 콘도에 갔었는데

어이없게도 21평을 1박에 75,000원 씩 주고 잤다는 겁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일반 카드사에서 오는 콘도 사용료를 보니 경주 하일라 21평형 1박에 60,000 이더군요

이제와서 하일라 본사에서는 이랜드가 삼립개발 지분만을 인수 하여서 하일라 리조트는 인수에서 제외되었으므로 별개라 하니

(즉, 본사와 지사와의 문제라 더이상은 자세히 설명하기를 꺼려함) 자칫하면 분양대금 6,590,000 원을 사기 당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너무 억울해서 당시 분양 영업을 맡은 팀장 한테 핸드펀으로 전화를 해보니 알아보고 전화 주겠다더니 그것 또한 연락 두절이랍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법적조치를 취해야 하는건지.....

[kathy]

참 분통터지는 일인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