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잠이 안와요^^

정연맘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7-02-07 23:52:34
작년에 신랑한테 사랑한다 문자넣구, 신랑의 사랑을 회복한후(?), 둘째 갖기에 들어간 정연맘입니다.
둘째에 올인한 가운데, 이제 5주되었답니다.^&^
월요일 병원갔다와서 확인후 신랑에게 전화하니 그냥 웃더군요
좀 섭섭해죠
오히려 누구냐고 묻더군요
5주라는 개념이 마지막 생리일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하더군요.
좀 삐침 분위기였구요,
얼마전 임신인 것을 몰랐을때 어머님이 호랑이 꿈을 꾸었다고 하시면서 은근히 눈치를 주더군요
남편이 막내이고, 아들손자가 있는데, 저한테도 압력을 가합니다.
첫째가 딸이다보니, 은근히 아들욕심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장담할 분위기는 아니잖아요ㅜ.ㅠ
좀 우울모드로 며칠이 지나고 있는데..

오늘 신랑이 회식한다고 늦다고 하네요
그런가보다하고 딸이랑 이불 깔고 잠이 살짝 들었는데, 방금 신랑 전화하네요

사랑한답니다. 미치도록 사랑한다네요
둘째 가져서 제가 너무 이뽀보이구요, 고맙답니다.
눈물을 글썽이면 말하네요^^
자기는 딸딸이 아빠가 좋다고 미리부터 선언하네요.
저는 아무걱정말고, 아기생각만 하라구 하네요
그리고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큰애만 보구, 태교만 했으면 합니다.

직장다니는데, 그것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집을 한채 청약을 해서 돈이 제가 한 2년은 더 벌어야 하는 상태였거든요.
사실 첫애를 3년만에 가져서 둘째가 이렇게나 생각하는대로 바로 가질것은 미처 몰랐어요. 바라면서도 머뭇거리는 맘이었다고나 할까?

신랑의 전화 한통으로 잠도 깨구요, 모든 근심걱정도 깨버렸어요^^
아이생각만 하고, 태교만 열심히 할렵니다.
저도 황금돼지해 엄마에 돌입했습니다.
IP : 59.150.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7 11:58 PM (211.193.xxx.140)

    따뜻한 말한마디로 아내를 감동시키고 삶의 의욕을 백배충만시켜줄수있다는거..남자들은 왜 모를까?

    이쁜 아기 낳으세요 ^^

  • 2. 임신
    '07.2.8 12:02 AM (220.76.xxx.172)

    축하드려요~ 맛난거 많이 드시구 순산하시길...

  • 3. 이글을
    '07.2.8 1:02 AM (220.75.xxx.143)

    우리 남편이 필히 봤으면 좋겠습니다.

  • 4. 부러운맘
    '07.2.8 2:03 AM (211.48.xxx.124)

    둘째아이 원해서 지난달 27일에 인공수정하고 매일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질정) 밤마다 손가락 힘줘
    가며 집어넣고 있죠.. 결과가 며칠 안남아서 그런지 많이 초조하고 잠도 안옵니다..
    큰아이는 자연임신으로 낳아서 그런지 불임병원이 낯설고 힘이 듭니다..

    많이 축하드리구요.. 건강하게 낳으시길 바래요. 저 또한 희망가져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021 광주요 세일 다녀오신 분 계세요? 혹시 2007/02/08 181
332020 성장호르몬검사할때 혈액채취량이 많은지요? 2 궁금 2007/02/08 378
332019 혹시 인터넷에서 맛있는 멸치파는데 아세요? 3 ^^ 2007/02/08 424
332018 답글썼는데... 글이 없어졌다. 5 2007/02/08 567
332017 비린내(?) 나는 스텐 4 ... 2007/02/08 951
332016 한과나 유과 주문배달 시킬 맛난곳 아세요? 8 화이팅 2007/02/08 744
332015 패션 잡지 추천해주세요~~(정기구독) 5 알려주세요 2007/02/08 603
332014 헤어파운데이션 1 새치 2007/02/08 254
332013 아이가 한쪽 눈이 안보인다고 하는데... 1 날벼락 2007/02/08 686
332012 주부를 위한 사이트 중 3 미국에 2007/02/08 1,051
332011 정말 유예가 대세인 건가요? 20 요즘엔 2007/02/08 2,060
332010 이가 많이 썩어요 1 치아관리 2007/02/08 368
332009 이웃에 사소한 문제를 말해도 될까요. 2 이럴땐 2007/02/08 734
332008 어제 듣지 말아야 할말을 들었습니다. 28 답답 2007/02/08 3,087
332007 연예인들이 이를 새로 해넣는다는 건...?? 3 궁금 2007/02/08 1,681
332006 무쇠사용법요... 1 무쇠 2007/02/08 335
332005 집에 저요저요가 있는데 유니아이를 사야할까요? 3 궁금 2007/02/08 277
332004 전세때문에 고민중입니다.답글 달아주세요.꼭이요. 5 정말... 2007/02/08 599
332003 집값 정말 떨어지긴 떨어지나 보네요 21 2007/02/08 2,745
332002 한글배우는 학습지 장단점이 뭔가요? 9 팔랑귀 2007/02/08 680
332001 조카 문제... 7 ㅠㅠ 2007/02/08 1,066
332000 광주요 세일하는데.. 구매대행 해주면 좋을텐데.. 2 광주요 2007/02/08 489
331999 컴 바이러스무료치료 후 이상해요 1 왜 이러죠 2007/02/08 200
331998 6살 울 아들 좀 봐주세요 3 비염 2007/02/08 364
331997 아내들은 이런쇠를 좋아한대요~^.^ 4 ㅎㅎㅎㅎㅎ 2007/02/08 1,399
331996 친정 엄마가... 8 실버카 2007/02/08 1,556
331995 한잔 하신분 계십니까... 6 .... 2007/02/08 1,018
331994 정말,, 독서가 다일까요? 7 흔들리는맘 2007/02/08 1,869
331993 잠이 안와요^^ 4 정연맘 2007/02/07 627
331992 삶이 정말 너무 힘들어요. 9 ... 2007/02/07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