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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통이 오네요~

통통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7-02-07 23:51:28
이상하게 생리통은 거의 없는데 배란통이 자꾸 생기네요

나이가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생겼는데요
점점 심해지네요

저의 배란통은 배에 가스가 찬 듯이 부풀어 오르는데요
뒤가 빵빵해지니 걷는 것도 불편해요

근데 이거 배란통 맞기는 맞는거죠?
날짜는 그런데...

어쨌든 고수님들...
배란통 어케 나을 수 있을까요?

늙기도 서러라거늘 배란통까지 ㅠㅠ 슬픈 배란통 생긴 아줌마였습니다.
IP : 211.179.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7 11:56 PM (211.193.xxx.140)

    혹시 제왕절개 하셨나요?
    제왕절개후유증으로 자궁이 장기와의 유착으로 인해 배란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그거이..난치병입니다 ^^
    젊을때 배란통이 심할땐 배쪽으로 손만 닿아도 아팠었는데 그것도 나이드니까 괜찮아지네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그리고..세월이 가길 기다려주믄 배란통도 늙어서 아픈것도 모르나벼요~

  • 2. 한달에
    '07.2.8 12:25 AM (221.159.xxx.127)

    일주일만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일주일은 생리통, 일주일은 생리전증후군, 일주일은 배란통........
    생리 끝나고 일주일만 사람답게(!) 삽니다.....-.-;;
    30이 넘어서면서 생긴 배란통입니다..
    워낙 생리통이 심했기에 그려러니 합니다..
    생리통은 줄었는데 배란통이 생겼으니 말짱 도루묵이죠 뭐..

  • 3. w저도
    '07.2.8 9:23 AM (222.107.xxx.201)

    배란통이 40넘어 오네요
    하루 아픈데 그날은 무지 기분이 나빠요
    방광염과 비슷한 느낌
    병원에 방광염인줄알고 가본적도 있네요

  • 4. 제왕절개
    '07.2.8 11:55 AM (211.106.xxx.36)

    저 제왕절개했는데 배란통 출산 전이랑 똑같아요.기억하기론 고등학교 때도 느꼈던 거 같아요.
    배에 가스 차고 쿡쿡 찌르고 아프고..

  • 5. 초음파
    '07.2.8 3:13 PM (211.179.xxx.240)

    맞죠 배가 빵빵해서 부풀어 오르는 느낌여~
    글고 옆쪽이 쿡쿡 쑤시고...

    친한 친구가 하는 산부인과에 문의했더니 우선 초음파부터 확인하구요
    괜찮으면 쑥뜸등의 민간요법을 해보던가 하자고 하네요

    민간요법 얘기는 제가 꺼낸 거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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