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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부동산학과에 들어갈지 고민중인 아줌마예요..

선택의기로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07-02-05 23:30:18
회사다니면서 공인중개사자격을 따놓았었는데 막상
명퇴하고 그길로 들어가려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제가 워낙 공부하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집에서 좀 쉬고도 싶어서
1년간 수능공부를 했더랬어요.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서(원래는 약대가려했거든요)
명지전문대 부동산학과 야간에 그냥 넣어보았는데 학격했네요.

남편은 저보고 알아서 하라는데
사실 이제 30대후반이고 앞으로 내가 할수 있는 선택의 길들이 그리 있어보이질 않아서
학교 다니면서 애키우다가 인맥도 쌓고 그러면 좀
길이 보이질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부동산할거면 뭐하러 또 공부하냐 싶어서
그냥 자격증으로 어디든지 취직해서 실무를 쌓은 후에
내 사무실을 열어볼까 싶기도 하구요..

내일 모레까지가
등록 마감인데 어쩔지 고민이네요..
학교를 포기하고 생활전선으로 바로 뛰어들까요? 아니면
야간대학에서 좀 더 공부하면서 발을 넓혀볼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86.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07.2.5 11:37 PM (124.80.xxx.52)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학부에서 배울수 있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실무하고는 동떨어진 이론수업이지요. 저 부동산 대학원 이번에 졸업합니다.
    대학원에서도 이론 공부 기본으로 하니 학부는 말할 나위 없겠지요? 부동산은 인적관계 무시할수 없지만 대학원이 아닌 학부에서 기대하기 어려울듯 싶습니다. 대학원 동기분들 하시는 말씀 부동산 학원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강사진이 교수님들보다 훨~씬 낮다고 하십니다.

  • 2.
    '07.2.6 12:03 AM (219.251.xxx.247)

    전문대면 그다지 원하시는 인맥은 없을거예요.
    부동산쪽에서 일을 하실거라면
    대학에서 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 과정이나
    대학원에서 인맥을 쌓으시는데 낫구요.
    사무실을 여실 생각이시면 차라니 부동산 사무실에 들어가셔서 몇년 배우시는게 낫습니다.

  • 3. 선택의기로
    '07.2.6 12:33 AM (125.186.xxx.184)

    두분 모두 고맙습니다..
    늦은 시간인데 잠이 오질 않네요.
    전문대이긴 해도 야간이라 직장인이나 연배가 되신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첫학기가 330만원이구 거의 2년간 1500만원 정도 들것 같네여, 말씀하신 것처럼 어차피 사무실을 열거라면 실무를 쌓는게 더 나을거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아카데믹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야간대학에 다니면서 이론적인 부분도 좀 공부를 해보고 싶기도하구요, 감평사를 공부하고싶기도 한데 윗분 말씀처럼 차라리 학원이 더 낫다고 하네요.
    제가 수능본것이 너무 아까워서 좀 고집을 피우고 있단 생각도 들어요.
    하여튼 두분 너무 고맙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지만 좀더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겠네여.

  • 4.
    '07.2.6 1:06 AM (219.251.xxx.247)

    위에 두번째 리플인데요.
    전 부동산학 전공했고(학부). 남편은 대학원을 부동산학 전공했는데요.
    저는 이쪽업계에 몇년 있기도 했구요.(지금은 전업이지만..)

    제가 학교다닐때 공부 열심히 안한탓인지...
    실제 제가 업무상 배운거랑은 차이가 많았습니다.
    또 많이 배울수 있었구요.
    다만 그 용어가 생소하진 않았을뿐...

    감평사 준비하실면 차라니 학원다니시는게 낫구요.
    감평사 준비하실려면 경제나 법쪽에 지식이 많지 않다면 모든일 접고 여기에만
    고시 준비수준으로 매달리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합격후 인맥이나 간판?이 부족하다고 느끼심 야간 대학원 다니시는거
    추천합니다.

  • 5. 전문대면
    '07.2.6 3:52 AM (58.141.xxx.212)

    전문대 무시하는건 아니구요...전문대라면 그리고 자격증이 있으시다면 굳이 등록금 들여가면서 가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들구요...저희 남편이 부동산과 나왔고 자격증도 있는데 물어봤더니 그런말을 하네요
    등록금이 한두푼도 아닌데 어차피 전문대의 목표가 실무나 자격증 취득에 있는데 자격증 취득했다면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는게 훨씬 낫다고...

    조그마한 중개사 사무소 들어가셔서 급여 주지 않아도 되고(대부분 부동산 사무실들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 기본급+수당)일배우러 왔으니 가르쳐주십사 하면 된다고...
    대신 계약시 몇대몇으로 나눌것이냐 그것만 결정하고 들어가면 된다고 하네요
    감평 공부하려면 전문대 부동산과에서는 어림없다고 하네요..이것도 저희 남편왈...

    저희 남편이 감평공부하다 재수삼수까지는 가정형편상 힘들어서 중개사 시험을 봤고 그래서 합격했고 그리고 나서 부동산과를 들어갔거든요.
    학원에서 재수할 각오로 피터지게 공부한다 생각하시면 되는게 감평이라고 하더군요
    자격증도 있는데 인맥때문에 전문대를 간다는건 아니라고 본다고 하네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등록금도 만만치 않구요...
    그 연세에(^^;) 수능보셔서 합격할만큼의 열정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남편이 옆에서 저를 구박합니다
    너는 뭐하냐...ㅡ.ㅡ;

  • 6. 선택의기로
    '07.2.6 7:42 AM (125.186.xxx.184)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모두 맞는 말씀들인 것 같아요.
    그냥 실무를 익히다가 원하면 대학원이나 전문가과정을 듣는게 맞지않나 싶네여.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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