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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얘기

나는 나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07-02-05 11:42:07
아들셋중 둘째. 차로 20분 거리 맞벌이(결혼은 가장 먼저)
큰동서 차로 3-4시간 거리. 전업
막내동서 차로1시간 반거리 . 전업


형님이 가장 늦게 결혼했죠
거기다 얼마전 아주 멀리로 이사.

아버님 이번 생신이 말하자면 칠순이시죠
칠순연은 연말에 했구 그때도 웃겼죠
형님이랑 아주버니 완전 뒷짐지고 있어서
아랫동서랑 저랑 사진관 , 기념타올.....

암튼 저희가 설쳐서 그럭저럭 넘어갔죠


아버님 생신이 설명절 전날이세요
진짜 칠순생신이.

그런데 형님이 조--용하시네요
은연중에 너가 먼저 시집왔고 또 가까이 사니 ....
이리 생각하더라고요. 제 느낌에

이럴경우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24.0.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5 12:11 PM (211.105.xxx.233)

    윗분 말씀대로 형님한테 물어보세요.
    집안 일은 이제 큰동서가 끌고 나가야 하는 겁니다, 잘 하든 못하든...
    아랫사람이 나서봐야 좋은 소리 못듣고요, 질서가 없어요.
    이젠 둘째노릇만 하시면 됩니다.

  • 2. 저는
    '07.2.5 12:28 PM (125.241.xxx.98)

    첫째 입니다
    둘째 절대로 아무것도 안물어 봅니다
    정말 성질 납니다
    저혼자 춤추는 거 같습니다
    행사 전에 물어봐주면 덧나나요
    이제는 혼자서 시작하는 것도 싫어서
    가만히 둡니다
    각자 알아서들 하라고

  • 3. 가만히
    '07.2.5 1:22 PM (211.202.xxx.186)

    계세요.
    큰형님이 나서지 않으시면 그냥 계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냥 가만히~

  • 4. .
    '07.2.5 3:31 PM (59.186.xxx.80)

    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저도 맏이인데 저희 동서는 하나도 안 묻거든요.
    오히려 시동생이 저한테 전화해서 뭐 할까 하고 묻지요..
    아니 엄밀히 말하면 뭐 해라... 하고 하지요..

    아랫동서시면 조심스럽게 이번에 뭐 해야 하느냐고 물어보세요.
    형님이 어떻게 할까하고 물어보면 이러저러하면 어떨까요.... 정도...

    집안이 평안하려면 아주 경우 없는 윗사람 아니면 윗사람 존중해줘야 합니다...

  • 5. ...
    '07.2.5 3:52 PM (59.15.xxx.155)

    일단 물어보시고, 별 말 없으시면 님 하실 도리 하세요^^ 물어봐도 아무 반응 없으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다른데 무작정 기다리기도 참 속터지고..일단은 물어는 보고..다음 절차대로 하세요

  • 6. .,.
    '07.2.6 10:18 AM (218.236.xxx.180)

    저랑 비슷한 큰동서시네요.
    저는 이유가 있읍니다.
    간단히 쓰자면 결혼직전에 동서와 시동생의 행동들을 보고
    절대 이사람들에게 윗사람으로서 받기를 바라거나 해주어선 안되겠다 결심해서예요.

    절절히 다 쓸수는 없구요, 뭘내주면 모조리 내놓으라 하는 부류이구요.
    이제껏 시부모께 저희 신랑 다 내놓고 장가왔고 생활비 다드리고 해도 부모님조차도
    늘상 돈 얘기만 하시고 심지어 처가에서 뭐 안해주냐 기대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리곤 저는 이렇게 똥배짱이 되었습니다.
    기본 생활비나 명절, 생신엔 할도리하지만 동서네랑 의논은 안합니다.
    각각 하자 주의에요.

    원글님은 그러시진 안겠지만 저희는 그런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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