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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편분이 흥*** 보상과 다니시는 분들...

속상하네요. 조회수 : 971
작성일 : 2007-02-02 09:30:28
남편 회사가 작년 합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많아지고 체계가 바뀐건 이해가 가지만 주말이면 직원교육이 너무 많아진게 너무 하단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주 5일제 근무를 하고 있는 마당에 주말이면 직원교육이라 명목아래 집을 비우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남편도 많이 힘든것 같은데 "괜찮아 원래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 다 그래라.."라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그 뒷모습이 너무 속상하네요...

토요일마다 교육이 있으니 가족행사에 참여못하는건 당연하고요...

아무리 회사가 합병해서 체계가 바뀌었다하더라도 숨돌릴 여유를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감동경영이라면서 직원들 사기 북돋워주려고 하시는 경영자들도 있던데....

제가 전업주부라서 세상살이를 너무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속상하고 남편이 안쓰러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IP : 121.125.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7.2.2 9:52 AM (211.221.xxx.248)

    일요일까지 일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주5일제라고 해도 그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토요일까지 일하는 사람들 많아요.
    토요일까지 일해도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구요.
    저희 남편은 일요일에도 일했어요. 월급은 상상이하로 작았구요.
    한달에 겨우 딱 두번 쉬었었어요. 그래도 먹고 살려니 어쩔 수 없었구요.
    회사가 참 복지후생이고 뭐고 없고 안좋긴 했지만 그래도 당장 먹고 살려면 일해야 하고...
    다른 건 몰라도 토요일 일하는 회사는 아직 많아요.^^

  • 2. 보험회사는...
    '07.2.2 11:13 AM (203.232.xxx.142)

    저희 남편은 보험회사에 교육을 담당하는 실장입니다.
    주5일 처음 시작할적에는 그닥 주말에 나가는 편이 아니었습니다만(대부분 일도 집에 노트북 들고 와서 했지요)
    작년부터는 교육은 주말에 하고, 주중에는 교육을 많이 실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입설계사들이나, 설계사 과정에서도 다른 자격시험(예, 변액)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토욜에 교육을 받는다는 거죠. 이러다보니, 애기아빠는 월,화,수,목,금금금... 입니다.
    그래도 한달에 두어번은 일욜 또는 토욜 중 2번 정도는 쉽니다.
    저는 직장맘에 연년생 아들 둘 데리고 있습니다만, 근래는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그래도님처럼 급여도 적으면서 일요일까지 일하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급여는 많이 받는것 같으니까요.

  • 3. 저..
    '07.2.2 11:17 AM (61.73.xxx.30)

    금융회사....... 매주말마다 교육., 그것도 진행을 해야하는 입장이라
    빠질래야 빠질 수도 없습니다. 맞벌이라 주말에만 집안일 가능한데 완전 집이 폭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정말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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