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욕실올수리 할수있나요???

[두리]

200정도면  적당한 가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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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 두군데 있다면 가능은 하죠. 저희도 이사하고 나서 욕실만 따로 공사했거든요. 물론 소음과 먼지 ..등등 문제는 있지만 그래도 다른 공사보단 한군데서 문닫고 하니까 낫죠.욕실 앞으로 두꺼운 박스 분해해서 깔아두고 그랬어요. 200이라고 하시는 걸 보니 기존 욕실에 타일을 덧붙이는 공사인가봐요. 가격대는 그냥 일반적인 것 같은데 자재를 뭐로 쓰냐에 따라 달라질테네 싸다, 비싸다 할순 없구요..

[에구]

전 말리고 싶어요.
저희는 수리가 아니라 누수때문에 다 뜯고 수리했는데 한 이틀이었지만 괴로와서 혼났네요.
그나마 저희는 낮에는 아무도 없어서 그럭저럭 견딜만 했지만 위아래집은 얼마나 괴로왔을 것이며......
오래오래 그집에서 사실경우라면 고려해볼만 한데 그렇지 않다면 안 권합니다.

[우리집도]

살면서 욕실 수리 했는데 다행히 화장실이 한개 더 있어서 이용에 문제는 없었지만
겨울에 하시는 건 별로인거 같아요.
우리도 겨울이었는데 환기시키느라 창문 열어놓고 있기가 힘들었어요.
타일이 무너져내려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는데요,
욕실이 많이 낡아서 하시는 거라면 좀 기다렸다가 날씨 따듯할 때 하시는게 좋을 듯....
여러모로 수리 하는게 좋긴 해요.나중에 집을 전세 놓든,팔든 부동산에서 물어보는 건
욕실,부엌,신발장 수리 유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