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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os 예고보면서 아이들한테...

저는..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07-01-31 11:40:39
협박했어요...-.-;;;;
유치원 다녀와서 둘이서 낄낄낄낄 거리는데 어제 따라 그 낄낄대는 소리가 신경이 딱 곤두서는게 아주 미치겠는거예요...
자려고 누웠는데두 웃기지두 않구만 둘이서 낄낄...
옛날에 엄마가 오빠랑 저랑 둘이 낄낄대고 계속 그러면 야단맞을때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제 컨디션이 괜찮으면 가끔은 둘이 난리를 쳐두 그냥 웃으면서 같이 장난치지만 대개는 신경이 곤두서요...
마침 그러고 있는데 sos 예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정신지체 엄마가 돌을 던져서 머리 깨지고 밥 안해주고 그런거 볼때 저희 아이들 엄청 심각하게 봤었거든요...
그래서 아직 어리지만  그 내용이 뭔지 다 알아요...
니네 계속 말안들으면 저집에 보낼지두 몰라~ -.-;;;;;; 조용히해 좀~~~!!!!!
조~~~~용~~
아이들이 왜 그렇게 둘이 낄낄거릴까요?
에효~ 저두 그랬었으면서 정말 왜 그렇게 낄낄대면 신경이 곤두서는지...ㅠ.ㅠ
IP : 211.227.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7.1.31 11:44 AM (222.106.xxx.83)

    아이들 이니까요~ ^^*

  • 2. .
    '07.1.31 11:44 AM (210.95.xxx.231)

    헉... 아이한테 어찌 그런 말을...

  • 3. 저는..
    '07.1.31 11:47 AM (211.227.xxx.92)

    저두 언어폭력 했나봐요...ㅠ.ㅠ

  • 4. ^^
    '07.1.31 11:54 AM (59.7.xxx.248)

    살다보면 그럴때 있어요..
    분명이유가 있을텐데...그게 뭔지모를 이유로 짜증나고
    아이들의 그 웃음소리마저도 신경에 거슬릴때있죠
    저희집아이들도 둘이서 별로 재미있지도 않은일 같은데...낄낄대고 할때 많죠^^
    원글님도 아시다시피 본인의 심기가 편안하면 그런모습도 이뻐보였을텐데...
    매일 그런거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 5. -.-
    '07.1.31 11:55 AM (219.248.xxx.124)

    둘이 싸우는 소리보담은 훨 나을텐데....
    저두 엄청 아이들 협박을 일삼는 사람이지만 (안줄거야, 메롱~등등의)
    님, 좀 심각하게, 실수를 반성하셔야겠어요....;;

  • 6. 맞아요..
    '07.1.31 12:01 PM (218.50.xxx.253)

    웃는건 나아요.. 저희집은 연년생이라 아들들이 싸우는 소리에 진짜 소위말로 짱나요 ^^

  • 7. 코스코
    '07.1.31 12:05 PM (222.106.xxx.83)

    한마디 더 적을께요...
    아이들 낄낄거리고 치고밖고 싸우는것도 한때랍니다
    원글님도 한때는 낄낄 거리셨다 하셨었잔아요
    지금은 아니시겠지만...
    조금만 커보세요
    서로 각자 방에 들어가서 얼굴도 안보이거든요
    그렇다가 갑짜기 커져서 훌쩍 집을 떠나고 마는데...
    그저 아이들 자라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있을때 잘해주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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