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계량기가

[난방비]

고장이 났다는데요..
고장나서 계량이 안되었으니 작년 기준으로 두달치를 내라네요.
아파트 관리실 난방계장이란 사람이 작년만큼 다 내라하면 억울하니까 좀 깍아줄테니 작년기준 16만원인데 15만원만 내라는데요.
저희가 난방비를 날로 먹으려고 그런것도 아니고 난방계량기 고장난것도 몰랐는데요. 계량기 교체비용도 15만원인가 하는데 그것도 교체해야한다고 하구요.
엄마한테 물어보니 난방계량기 매번 점검하면서 고장난줄 몰랐던건 관리소 잘못이구 난방비를 어떤 기준도 없이 난방계장이랑 협의해서 깍아낸다는 것도 말도 안된다고 하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작년보단 난방을 훨씬 적게 쓰긴 했거든요. 또 난방계량이 0으로 측정된것도 아니구 아주 적게 계량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경험 있으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얼마전에 난방계량기가 고장났다고 관리소에서 안내문을 붙혀놨더군요
교체해야한다고...업체번호를 알려줘서 고쳤습니다
13만원씩이나 하더군요
한달 난방비는 아주 적은금액이 나왔구요
관리실에서 전년대비어쩌구 하는소리는 안하더군요
원글님네 아파트관리실에서 저희처럼 난방계가 고장났으니 고치라는 소리가 없었으니 작년대비해서 꼭 그 금액을 내야할까 싶네요 자기네 직무유기면서...

[저희도]

난방검침기가 고장 났다고 해서 이번 달 난방비만 13만원 냈답니다. 에고..
저흰 낮에 아무도 없어서 저녁 떄 아이들 방에만 틀고
안방은 옥매트 때문에 난방 거의 안하고 지냈거든요. 이번 겨울엔...
여러 말 하기 싫어 그냥 냈어요.
다행인지 검침기는 수리만 해도 된다고 해서 그 돈은 안 들었구요.
난방 검침 다음 달에 감안해서 줄여 준다는데
기준 없이 난방비를 정하는 거 같아 찜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