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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질문이요

영어난감 조회수 : 374
작성일 : 2007-01-31 02:02:30
저희 아이 영어선생님께 이렇게 편지 쓸려고 하는데
받으심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네.
기분이 나쁠까요.
아님 참작해주실까요.
외국 원어민 선생님이거든요.  영어도 딸리고 문화도 몰라서 참난감하네요.

수업시간에 자기가 할차례를 다른 친구한테 빼앗겨서 자기는 하지못했다고
울고 나왔거든요.
당부드리고 싶은데 ..괜찮을지 몰라서요.

OOO was sad and I’m not happy in last classtime.
If it is happened could you please give her one more time?
Our Class student is so young.
Everyday Thank you so much.

Sincerely OOO’s mom
IP : 220.73.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만
    '07.1.31 2:13 AM (70.162.xxx.206)

    쓰셔도 선생님이 전 수업 시간에 무슨 일 때문에 따님이 울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렇게 섬세한 선생님 같으면 따님이 울지 않았을 것 같은데...

  • 2. 코스코
    '07.1.31 2:32 AM (222.106.xxx.83)

    한번 집고 넘어가는것은 괜찬죠
    그런데... 선생님 말씀도 한번 들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한반에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일이 다 돌아가면서 차례를 지켜주는것도 힘든일이고요
    무엇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거라면 빨랑빨랑 해야지 되는걸수도 있잔아요
    그래도 선생님께 우리아이가 무슨무슨 문제로 많이 섭섭해서 울기까지 했었다
    다음번에는 꼭 한번 시켜달라 라고 말씀하시는것은 좋다고봐요
    아이의 감정을 선생님도 아셔야 하니까요
    3번쩨 문장에 아이들이 어리잔아요~ 라고 말씀 하시는거는 빼주세요
    부모 보다는 선생님이 아이들의 한게를 더 잘 아실꺼에요
    확씰히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지 잘 모르겠어서 다시 손봐 드릴수가 없네요
    무엇을 하고 싶었는데 못한건가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다 했는데 OOO만 못한건가요? 아니면 선생님이 그냥 빼먹고 넘어간건가요?
    다른 아이가 차례를 뺏었다면 OOO가 너무 느려서 그랬나요?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확실하게 말을 해야지 그냥 다음 번에는 기회를 더달라면 ... 수학문제 같은거면 시간에 다 풀지를 못했다든지~ 무슨 문제가 있었을꺼 잔아요

  • 3. ...
    '07.1.31 2:44 AM (218.38.xxx.141)

    Dear ***(선생님),

    Hello, I'm 000's mom.
    000 was sad because a classmate took her turn in the last class.
    Could you kindly wait a little and give one more chance if 000 hesitates at her turn again?
    I know you love your students dearly and care much for the class, of course.
    I really appreciate you.
    However, as a mom, sometimes I'm surprised at children's sensitivity.
    They get hurt more easily then we adults think.
    The news says it will be freezing this week. take care of your health.
    Thank you.

    Sincerely,
    000's mom

    음, 사실 글만 보고는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머뭇거리다가 차례를 빼앗겼다고 한다면 이렇게 쓰셔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 4. ...
    '07.1.31 2:45 AM (218.38.xxx.141)

    쓰고 보니 영어의 달인 코스코님의 답글이! 부끄부끄^^; 제가 쓴 편지는 그냥 참고만 하세요.^^;

  • 5. 지나가다
    '07.1.31 3:48 AM (61.248.xxx.4)

    They get hur more easily than we adults think
    then->than으로 고쳐주세요~ ^^

  • 6. 원글
    '07.1.31 11:37 PM (220.73.xxx.114)

    모두들 감사합니다.

    부연하자면
    상황은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구요.
    그래서 선생님도 잘 아실거라 생각해서 당부만 드릴려구 했었어요.
    유아들이라서 어리다고 했던거구요.
    게임하는데 자기 차례였는데 하려고 했었는데 옆에 아이가 성급히 달려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올려주신글이랑 제글이랑 수정해서 써야 겠네요.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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