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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는법....

간접흡연자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7-01-30 00:05:28
속상해서 방금 엉엉 울었답니다.
바깥양반이 담배를 정말 못 끊네요...방금도 저 몰래 베란다서 피는거 걸려서
남은 담배 제가 가위로 싹뚝 끊었는데 그냥 눈물이 막 나더라구여...ㅠ.ㅠ
얼마나 회사일에 계획하고 있는 공부 때문에 힘든지 알기에 제가 더 속상하지만
담달부터 2세 계획도 있고 건강을 위해 끊었으면 하는 바람에
담배 끊어라 몇년전부터 노래노래 부르는데도 금연이 잘 안되네요
정말 담배가 마약보다 더 습관성이 큰 듯해요 ㅠ.ㅠ
독하게 맘먹고 담배 끊는게 젤 좋겠지만 좀 덜 어려운 방법이 있을까요?
혹자는 맞담배질 하라던데 그런거 말구여 ^^
에휴.....
IP : 211.111.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7.1.30 12:38 AM (222.111.xxx.243)

    담배를 끊으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보건소 도움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근데 저희 아버지도 예전에 그러셨지만..
    남의 도움으로 담배끊는걸 무지 싫어하셨거든요..
    그래도 담배에 들어있는 성분은 금단증상이 있어서 끊기는 대마초보다 더 어렵대요..
    약의 도움을 받아도 좋을텐데..
    요즘 보건소에 금연 클리닉 있거든요..

  • 2. ...
    '07.1.30 10:13 AM (58.230.xxx.76)

    저희 친정 아버지와 제 남편 차례로 담배 끊었습니다. 보건소 도움 받아서요.
    굉장히 신기하대요.
    사실 저희 아버지는 30년 넘게 피우시던 담배를 끊을 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 모습에 저희 남편도 담배를 끊대요. 아주 쉽게....제가 보기에는....
    아무튼 이제 주위에서 담배냄새 없으니깐 살것 같네요.
    보건소 찾아가 보세요....

  • 3. 흡연자
    '07.1.30 10:45 AM (210.108.xxx.5)

    본인이 절실하게 느끼기 전에는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봤자 잔소리로 들릴 뿐입니다. 흡연자 입장에서 대변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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