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산 홈에버안에있는 동물병원 ㅠㅠ

강아지 조회수 : 399
작성일 : 2007-01-29 23:21:04
강아지가 자궁축농증에 걸려서 입원 수술을했는데요
낮에는 링거 맞고 밤에는 강아지 혼자서 입원하는 조그만 박스속에
가둬놓고 퇴근을하는거에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후처치를 성저마을에있는 동물병원에를갔는데
오늘도 입원을 시켜서 지켜보겠다는 의사샘 말씀에 입원을 시켰는데요
그 의사샘이 퇴근을하지않고 밤을 보내신다는 얘기에 저는 뒤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드라구요

어느 병원샘은 밤새 입원견을 돌보는데
어느 병원샘은 입원비 다 받아먹으면서 문 잠그고 퇴근을하고........ㅠㅠ
오히려 퇴근을한다는 제 말에 깜짝 놀라시데요
그러면 왜 입원을 시키느냐구요.......정말 생각해보니 지당한 말씀이네요

절대로 홈에버안에있는 동물병원 가지마세요
IP : 222.101.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30 12:13 AM (221.146.xxx.31)

    동물병원 거의 그래요. 그래서 입원할 일 있으면 24시간인 병원을 가던가
    선생님 퇴근한 다음엔 집에서 돌보던가 합니다.. 성저마을에 동물병원 의사분은
    좋은분인것 같네요..

  • 2. 맞아요
    '07.1.30 11:26 AM (222.106.xxx.66)

    저는 거기다니다가 최근에 생긴 이마트앞의 올리브상가의 동물병원으로 바꿨어요..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우리강쥐 안심하고 맞길수있었어요.거기로 다녀보심이..

  • 3. 수의사마누라
    '07.1.30 12:05 PM (121.144.xxx.194)

    입원한 동물의 상황에 따라 다른걸로 알아요,,, 입원한 동물이 있을때마다 퇴근을 안 하고 밤을 샌다면 저희 남편은 1년내내 집에 못옵니다, , 저희 남편 병원은 입원한 동물이 많은데 밤새우는 경우는 새끼낳는 경우, 또 아주 위험해서 계속 응급상황일때,,, 또 자꾸 움직이면 안 되는 경우 ,, 등등의 경우입니다,,,
    일정시간에 약물투여 등등의 경우는 보호자와의 출퇴근 진료보다 입원진료가 환견치료에 유리하기 때문에 입원을 권합니다,,
    입원시키고 퇴근한다고 무조건 무성의한 수의사는 아닙니다,,,
    자식처럼 유난떨고 생각하지만 돈이 드는 경우에는 바로 장난감 곰인형처럼 처분할 생각을 하는 보호자를 만나면 아주 씁쓸합니다,,
    저는 위의 병원이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지나가다 수의사임을 천직으로 알고 최선을 다 하는 남편이 생각나서 저희 병원오시는 분도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쩌나 싶어서 적어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81 영어 유치원 괜찮은곳은? 1 죽전 상가쪽.. 2007/01/30 274
102380 저희 아버지께서 오픈골든벨에 나가십니다. 응원 부탁합니다. 5 이인 2007/01/30 500
102379 어느 대학에 갈수 있을까요 15 대학 2007/01/30 1,913
102378 우리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 .. 8 괴짜 2007/01/30 1,887
102377 정말 효과가 있나요? 7 알칼리수 2007/01/30 843
102376 허약해진 아이 기운찾는 방법 3 도와주세요 2007/01/30 427
102375 엄마 생신인데 저렴한 곳 고르다 보니...삼정 호텔 뷔페 가본신분 부탁드려요~ 8 부탁 2007/01/30 634
102374 담배 끊는법.... 3 간접흡연자 2007/01/30 419
102373 어린이집 원비 넘 비싸요.ㅠㅠ 9 어린이집 2007/01/30 889
102372 덤벙거림도 병이 아닐까요 4 세희 2007/01/29 484
102371 나물이네서 하는 휘슬러 공구말인데요. 고민중 2007/01/29 649
102370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효능 발표 3 식약청보도 2007/01/29 301
102369 6500-7000 깔끔한 빌라 전세 서울서 가능할까요? 8 저도 전세집.. 2007/01/29 1,662
102368 O다리 유전되나요? 5 .. 2007/01/29 804
102367 비타민씨나 그밖에.. 4 부모님영양제.. 2007/01/29 403
102366 외식을 끊고나니.. 6 배고파요 2007/01/29 2,064
102365 화재보험사 소멸성 보험으로.... 재즈가 좋아.. 2007/01/29 192
102364 쪽지가 왜 안 되나요?? 2 급질문 2007/01/29 147
102363 키친토크.. 언제 그런 요리들을.. 4 부럽부럽 2007/01/29 804
102362 아이가 하나인 엄마는 12 외동이 2007/01/29 1,672
102361 일산 홈에버안에있는 동물병원 ㅠㅠ 3 강아지 2007/01/29 399
102360 면목동 어떤가요? 5 전세집 2007/01/29 740
102359 태어난지 27일된 우리애기가 3일째 똥을 안싸요. ㅠㅠ 17 변비 2007/01/29 4,112
102358 남의 손에 채워진 냉장고비우기.. 20 ㅠㅠ 2007/01/29 1,930
102357 아이가 혼자면 너무 외로울까요? 15 ^^ 2007/01/29 1,058
102356 대구에서 혼자 자동차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 4 ^^ 2007/01/29 419
102355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여행문의입니다. 3 문의 2007/01/29 333
102354 30대 중반 분들 지갑 어떤 브랜드 드시나요? 17 .. 2007/01/29 1,630
102353 동일상회 1 .. 2007/01/29 562
102352 부하직원에게 다른직원 뒷담화하는 사장 1 이해안가는사.. 2007/01/29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