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집옆에 피가 계속 늘어나서...

임신 조회수 : 673
작성일 : 2007-01-29 09:39:41

임신 9주+1 인데요.
처음 임신 확인했을때부터 착상은 잘 됐는데 자궁옆에 피가 고여있다고 했거든요.
근데 2주에 한번씩 병원에 가고 있는데 피의 양이 계속 늘어난대요.
아기는 주수에 맞게 잘 크고있고 심장소리도 우렁찬데
피의 양을 보면 무지 걱정이 된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출혈도 없고 복통도 없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저러시니까 너무 불안해요.
초기에 듀파스톤인가 2주 처방해주시고 더 이상 약이나 주사 준적도 없거든요.
그냥 그러시는건지 아님 진짜 제가 위중한건지...잘 모르겠어요.
저처럼 이렇게 아기집옆에 피가 계속 늘어나신분 계신가요? 괜찮으셨는지
그리고 언제쯤 없어지셨는지 궁금해요.
또 어떤점을 조심하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선생님은 그냥 무리하지 말라고만 하시거든요.

첫째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둘째는 임신도 어렵더니 유지하는것도 어렵네요...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IP : 203.231.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9 9:57 AM (222.106.xxx.148)

    출혈이 계속 늘지는 않았지만 피가 고였있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도 건강한 아이를 낳았답니다

  • 2. ...
    '07.1.29 10:17 AM (58.148.xxx.76)

    듀파스톤은 유산방지약.....
    아기잘 크로 심장소리 잘 나면 이상없지 않을까....싶은데...
    무리하지 말라는건---오래 누워서 쉬라는말...

  • 3. 경험자
    '07.1.29 1:37 PM (59.10.xxx.179)

    제가 그랬어요.
    전 얘둘다 그렇게 피가 고였답니다.
    둘다 유산방지 주사 계속 맞고 전 일주일정도 입원도 했어요.
    지금 9주시면 좀 더 조심하셔야겠어요.
    그 피의 양이 많다는게..피가 쏟아지면서(출혈) 아기집도 같이 쓸려나올수 있어서 위험한거랍니다.
    아기집이 완전히 자리 잡는(12주 이상) 시기 전에는 그럴경우에 누워만 있으셔야되요.
    누워있으면 그 피가 내부에서 서서히 흡수되어서 없어지거든요..
    앉는것도 안 좋고..무조건 누워있으라고 했어요.
    둘째때는 피 고인 줄도 모르고 있다가 외출하고 왔더니 출혈해서 입원했었어요.
    전 16주 넘어서 그나마 유산될 위험이 덜하다고 그랬거든요.
    조심하세요..

  • 4. 원글
    '07.1.30 3:27 PM (203.231.xxx.205)

    제가 직장에 다니는데다가 22개월 아기가 있어서
    누워만 있을수는 없는 입장이라서요.
    병원에서 아기보면 너무나 기쁜데 병원문을 나서면서부터 바로 불안해져요.
    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가 사라져버릴까봐.
    아무 증상없이도 유산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그렇게 피가 많이 고여있으니...

    이번주에 한번 더 가보고 아무래도 병가라도 내야겠어요.
    하루하루 너무 불안하네요.
    답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87 코스트코 프렌치 츄러블 쵸코렛 얼마인가요? ^^ 3 꼭알려주세요.. 2007/01/29 567
102186 검정 코트가 두벌이에요;; 괜찮은건가? 6 검은 코트 2007/01/29 1,145
102185 떡볶이 or 김밥 or 빵 2 ㅠ.ㅠ 2007/01/29 766
102184 아기집옆에 피가 계속 늘어나서... 4 임신 2007/01/29 673
102183 아파트사시는분들~ 이불먼지 어디서 털어야하나요???(입장바꿔 생각하기.) 17 이불털기~ 2007/01/29 2,890
102182 함소아에서 성장검사 어때요 3 한의원 2007/01/29 411
102181 이사시 가져가는 물건목록들 5 궁금이 2007/01/29 660
102180 노트북으로 인터넷시... 7 컴퓨터 2007/01/29 428
102179 강원랜드+하이원스키장 싸게 여행가는 법? 6 이제 놀러가.. 2007/01/29 402
102178 초등1 남아 태권도? 합기도? 6 .. 2007/01/29 498
102177 인천예술회관 세계곤충탐험전 다녀오신분... 1 다요뜨 2007/01/29 116
102176 에어컨 구입할려고 하는데 ... 5 ?? 2007/01/29 355
102175 어린이집을 보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1 고민 중.... 2007/01/29 347
102174 고민해결.. 2 감사합니다... 2007/01/29 302
102173 설거지할때, 밀가루로만 해도 세균괜찮나요.>? 4 요리사 2007/01/29 857
102172 고수님들 도와주시어요..이전 글이 검색이 않되네요.. 2 배명미 2007/01/29 152
102171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5 몰라서 2007/01/29 454
102170 친정 시댁 모두 편하지가 않네요.. 4 .. 2007/01/29 1,301
102169 균형을 잡아준다는 한의원 아이뇌발달의.. 2007/01/29 249
102168 지금은... 1 ㅠㅠ 2007/01/29 385
102167 외국 대행하시는분,,silvia님과 거래 6 궁금해요 2007/01/29 1,351
102166 김혜영씨가 쓰시는 전해환원수기.. 1 궁금 2007/01/29 595
102165 삼성케녹스NV10과 NV7 중 어느게 더 나을지 투표 좀 해주세여...(부탁) 디카 2007/01/29 114
102164 남대문상가에 멸치과자 가격아시는 분 게세요? 1 라이프 2007/01/29 279
102163 어떡하죠??? 1 큰일 2007/01/29 610
102162 아는 언니 아이가 자꾸 이것저것 달랍니다 9 곤란해요 2007/01/29 1,983
102161 하루간격으로 전세집 이사들어갈때 도배 어쩌나요.. 4 이사초보 2007/01/29 643
102160 자녀수에 따라 엄마들이 친해지는지.. 12 친구 2007/01/29 1,475
102159 대치동근처의 찜질방이나 사우나 1 아줌마 2007/01/29 711
102158 전병과자 인터넷으로주문할까하는데요 3 ? 2007/01/29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