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지갑 쿠폰의 악몽....

[헉...]

서랍을 뒤질 때마다 백이면 백, 놀랍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요...

앗, 왠 돈이지?(순간 설렘을 넘어선 환희!!!)
한다는 거죠ㅠㅠㅠㅠ

그런 경험 없으셔요....?ㅠㅠㅠㅠ

(보충설명: 그 쿠폰 겉표지가 만원권 여러장으로 인쇄가 정밀(내 보기엔!!!)하게 되어 있답니다...)

[ㅎㅎ]

어쩜 저두여~~~~

[ㅋㅋ]

저두요.
친정에 가서 처음 봤는데 자세히 보고는
에잇~좋다 말았네 했어요.

[보는 사람들 마다]

왠 돈을 이렇게 뿌려놓고 사냐 ....

[깜쥑이]

ㅋㅋㅋㅋ 저두여 ㅋㅋ 정말 초초초초초정교하더군여 흐흐흐

[전]

그래서 앞 페이지 쫙쫙 찌었어요

[원글]

전님이 정답!!!!!!!!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요...]

코스트코의 그 사업 전략이 미국기업에서, 왠지 한국사람 무시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자격지심 인가요.

[신랑이]

그랬답니다.
여기 돈이 왜있어?
거기에 울딸까지 엄마 지갑에 넣어요. 잃어버려요.
코스트코 넘 정교~

[....]

맞아요.. 그 쿠폰.. ㅋㅋㅋ

저희 친정아버지가,
그 쿠폰이 소파에 떨어져있는걸 보시곤
'나 니네엄마가 흘린 돈줏었다!!!'
하고 좋~아라 그걸 들고 흔드시다가,
(본인이 흔들때까지도 몰랐음..)
바로 저희 모녀에게 비웃음을 사는 낭패를 당하셨지요.. ㅎㅎㅎ

[..]

우리 애도 그 돈 꺼내려고 손으로 찝어보곤 하더라구요

[.]

저는요.. 님..
미국코스코 지갑쿠폰엔 원화대신 달러가 있습니다요. 분명 제기억이 정확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