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렛파킹해서 기분 확 상했던 일.

[저도발렛파킹]

좀 전에 발렛파킹이야기가 나와서요.....

전에 도산공원앞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가 발렛파킹을 시켰는데

키를 거기다 맡기라고 하더라구요.

식사하고 돌아와서 보니 외제차는 주차장안에 있고

제 차는 길 가에 주차해 있었어요.

그것도 기분이 나빴는데 더 기분 상한 건

라디오주파수가 바뀌어져있고 에어컨도 제일 센 걸로 튼 상태에서

시동을 꺼 놨더라는 겁니다.

정말 기분 너무너무 안 좋았어요.

[~~]

정말 기분 나쁘셨겠어요...

[발렛파킹 불안하죠]

제가 자신이 없는 곳에서는 어쩔수없이 맡기긴 하는데
불안불안할때가 많아요. 저도 주차장안에 못들어가고 길바닥에
세워진적 가끔 있어요 (볼보 구형) 언젠가는 차병원에서 학생같이 젊은
직원들이 발렛파킹 해줬는데 나중에 제가 타니 차안의 모든버튼을
한번씩 눌러봤나봐요. 나름 신기했는지.. 짜증과 함께 웃음이 나더군요.

[조금전]

뉴스에서 봤는데
삼청동 음식점에서
발렛해준다고 열쇠놓고가라고한차
밥먹고 나오니 없어졌다네요
조심할필요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