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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정도 아이들 엄마한테 존댓말 쓰나요?
주위에 친구들보면 아이들이 엄마한테 존대않는집도있구요..
엄마의교육관이니..그집아이가 저에게 반말해도 나무랄수도없고...
근데 혹 보면 내가 너무 아이 기를죽이는건지..
엄마,,뭐뭐했어?하면...요...붙여야지..하며 덧붙입니다.
아님 세살버릇여든간다고 힘들어도 쭈욱 밀고나가하는지..
아이들 습관이나 말교육 어떻게시키시나요??
1. 거의 안해요.
'07.1.21 12:48 AM (125.178.xxx.140)남들에게는 시켜요. 근데... 저한텐 자기가 불리한 때만 존대하더라구요.
엄마는 너무 친근해선지..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2. **
'07.1.21 12:51 AM (59.17.xxx.93)저희 아들 둘은 둘 다 말 배울때 부터 존대말 쓰더군요.
따로 그렇게 하라고 한 적도 없는데 꼭 존대를 해요.
그러고 보니까 부모에게 존대하는 아이들이 예뻐보이기도 하네요.3. 저두
'07.1.21 12:53 AM (222.101.xxx.95)저도 제가먼저 아이에게 존대말써요. 엄마는 반말하면서 아이에겐 존대어 가르치자니 헷갈릴거같기도하고..그랬어요?저랬어요? 하니 아이도 당연히 네 그랬어요..로 되요. 너무 이뻐요..
4. ..
'07.1.21 1:39 AM (211.212.xxx.97)아이 존댓말 가르친다고...아이한테는 존댓말쓰면서 친정엄마한테는 반말하는 엄마를 봤는데
참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제아인 다른어른들한테는 존댓말쓰는데 엄마,아빠한테는 걍 반말합니다.
2-3살때는 존댓말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반말이더군요.. ㅋ5. 가르치면
'07.1.21 1:50 AM (222.237.xxx.158)아이들은 백지 같아요.
엄마가 존댓말 쓰게하면 당연히 존댓말 쓰고 아니면 안 쓰는거지요.
전 부모에게 반말 하는 아이들 좋게 안보입니다. 저도 물론 부모님께 존대하구요6. 푸하하
'07.1.21 5:50 AM (211.117.xxx.24)애들 존대어 가르친다고 애한테 존대말 쓰는 집도 정말 있군요.
친정엄마 아빠한테 존대어 쓰세요. 반말 쓰지 마시구요. 그럼 애들도 존대어 하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씁니다.
위의 어떤님 애들처럼 울 애들도 어른한테는 존대어를 따로 배워준거도 아닌데 말 배울때부터 그냥 알아서 쓰더군요.7. ...
'07.1.21 8:58 AM (61.101.xxx.242)어른에게 존대말 쓰는 아이 예뻐보입니다. 저 애 별로 안좋아 하는데도 그런 아이들은 예뻐 보이더군요.
그런데 아이에게 존대말 쓰는 엄마는 그리 안 좋아보이던데요.
아이를 존중하는건 좋지만 좀 도가 지나치는 느낌이랄까.. 워낙에 요즘 애를 지나치게 떠받들어서 키우는 엄마들이 많아서 그리 보이더라구요.8. ...
'07.1.21 9:12 AM (220.127.xxx.136)우리애들도 반말 쓰다가 얼마전부터 존대말 씁니다.
근데 제가 처음에는 이상한 거예요.
내 자식들 같지가 않고... 인제는 서로가 다 적응이 됏어요.
초등고학년 애들이 아빠한테 반말을 하는 거 보면
너무 못배워먹은 애들 같더라구요.
제3자인 제가 아빠가 너 친구냐... 이말을 하고 싶을 정도로요.
애들이 존대말을 하니까 행동도 점차 부드러워지더라구요.9. 수정고드름
'07.1.21 9:57 AM (124.5.xxx.26)네다섯살때는 어린이프로를 많이 봐서인지 시키지도 않는 존대말을 쓰더니 여섯살인 지금은 반말입니다.
가르켜도 그때 뿐인것 같아요.10. 저희는
'07.1.21 10:18 AM (211.213.xxx.143)5살인데 존대말써요.
다른애들이 반말쓰면 그러면 안된다고까지 하고댕기니..ㅋㅋㅋ
암튼 저는 반말 존댓말 섞어가면서 가르칩니다.(애한테)
근데 애들 가르칠라고 애들한테 존대하는게 웃긴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애를 존중한다는 의미말고말이지요)
친정부모한테 당연히 존대쓰는 사람이지만
어른들과의 전화나 모임이 매일있는것도 아니고..
암튼..전 존대말을 이쁜말이라고하고
이쁜말안쓰는건 정말 실망스러운일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따라와주네요.11. 존대..
'07.1.21 11:00 AM (58.227.xxx.115)8살까진 존대말 쓰던데요^^;;
울꼬맹이들은 말을 참 이쁘게 한다는 칭찬을 듣고 살았는데..
한참 말 배울 무렵 제가 신랑한테 계속 존대말 썼어요...
자라서는 엄마아빠한테는 편하게 쓰고요...
주변분들한텐 여전히 공손하게 말해요...
근데..엄마 아빠한테도 존대하도록 가르치고 있어요..12. 상1206
'07.1.21 11:16 AM (219.251.xxx.114)전 아이 낳으면서부터 높인말 썼어요. 엄마와 아빠는 서로 친구처럼 대등한 관계여서
서로 반말쓴다고 가르치구요.
그래서인지 존댓말이 일상이예요.저두 친정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전에는 반말반 존댓말 반이였는데 아이가 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올해 6살이 되는데 지금도 아이한테 존댓말로 말합니다.
반말을 섞어서 쓰기도 하지만 어른이니까요.
애가 간혹 반말을 쓰면 따끔하게 합니다.
엄마랑 아빠 어른이 네 친구야?
반말은 친구한테만 써! 하구요.
한두번씩 넘어가다 보면 괜찮은줄 알고 반말 쓰거든요.
전 초등학교 입학해서도 아이한테 존댓말 쓸생각입니다.13. 5살때
'07.1.21 11:28 AM (61.75.xxx.252)어린이집 다니고 부터는 8살인 지금까지도 존대말 꼬박꼬박 씁니다.
전 대견하고 좋아요.
예전에 한번 3살어린 동생이 저한테 반말하는걸 보고, 저도 따라서 반말이 튀어나온적이 있는데
얼른 스스로 수정하더군요.
그래서인지, 동생이 우리한테 반말하는걸 아주 못마땅해해서
늘 잔소리를 해요..
" 했어?가 뭐야 !! 했어요?...해야지 !!! " 하며 혼내키곤 합니다.^^;14. 우리 애도
'07.1.21 11:55 AM (61.76.xxx.19)존댓말 씁니다.
애 기 죽이고, 존댓말 쓰라고 강요한 적 없는데
큰 애들이 존댓말 쓰니 따라서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니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15. ...
'07.1.21 12:43 PM (220.73.xxx.15)우리는 애아빠가 아이들이 자기한테 존대말 하는거 싫어해서 못하게 합디다...
딸 둘인데, 아이들이랑 친구같고 애인같은 아빠이고 싶다나....
애들이 조부모님들이며 삼촌, 숙모, 고모들한테는 꼬박꼬박 존대말 하고요.
아빠가 그러니 엄마한테도 반말이네요.
아.. 엄마한테 혼날땐 존대말 하구요...16. ....
'07.1.21 2:57 PM (61.76.xxx.158)저도 아이들 존대말하게 하고 싶은데 남편이 반대합니다.
거리감 생기는 것 같아 싫대요..
존대말 쓰는 아이들 예의바르고 좋아보이던데...
저는 모든 일의 시작은 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남편부터 설득해야 할것 같아요...17. 존댓말
'07.1.21 5:21 PM (221.153.xxx.33)당연한것 아닌가요? 안쓰는 애들도 있나요?
반말이란 말그대로 친구 아님 아랫 사람에게 쓰는 말아닌가요?
너무 당연한말이 올라오니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18. 123
'07.1.21 6:10 PM (86.133.xxx.100)윗분, 주변에 아이들이 없으신가 봐요? 아님 아이 안 키워보셨던지...
4-5살이면 이제 만3살 정도인데, 그 때쯤에는 발음도 서투르고 아직 단어도 많이 모를 땝니다.
말이 느린 아이는 몇 마디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말 빠른 아이들(대개 여자아이들)은 꽤 말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 혀 짧은 소리 하죠.
그 나이 때에는 존댓말까지 할 수 있으면 대단한 겁니다. (어른들이 칭찬해줘야죠.)
이제 문장을 말하기 시작하는 나이라 그 나이에 존댓말을 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주변에 4-5살의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가 존댓말을 할 때 꼭 칭찬해 주세요.
그 아이가 참 빠른 거거든요. 원글님 글에 기분 이상해지지마시라고~ 몇 자 적었습니다.19. ...
'07.1.21 7:36 PM (59.9.xxx.76)울 애들은 9살 6살..
존대말 씁니다..
반말도 안섞고 꼬박꼬박 쓰구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네요20. ?
'07.1.21 9:00 PM (211.212.xxx.20)저희애는 존댓말하다 반말하다합니다.
그럴땐 제가 반말을 못하도록 교육을 시키는데 자꾸 까먹는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제가 책인지 방송인지는 정확하진 않은데요, 애들 존대말가르치기위해서 부모들이 같이 존대말하는거 않좋은거라고 그러던데요...21. 존대말을
'07.1.22 12:16 PM (203.248.xxx.14)많이 쓰는 편이죠. 간혹 반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나를 '저'라고 쓴다던가 하는 정도는 몸에 배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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