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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죽는 아기? 안타까운 사연에 '발 동동'

아가야ㅜㅜ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07-01-20 13:57:50


웃으면 죽는 희귀병에 걸린 아기의 사연이 공개되어 가족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5일자 영국 선지는 생후 11개월 된 에드워드 데이비드란 아이가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이란 희귀병을 가지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에드워드 데이비드가 앓고 있는 희귀병은 웃거나 울을 때 폐와 연결된 기도가 막혀 숨을 거두게 되는 병으로 영국에만 400명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

데이비드가 웃음을 지으려고 입가에 미소만 띠어도 부모는 긴장을 하고 아기를 주시하며 이를 제지해야만 하는 기막힌 사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데이비드의 부모는 "사랑스러운 아기"라며 치료할 수 있는 약이라도 사용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밝힐 만큼 아직 이 병에 대한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언젠가 웃거나 울다가 기도가 막혀 질식사를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데이비드의 기막힌 사연에 영국인들은 물론이고 많은 해외 네티즌들도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며 성원의 메시지를 남겨주고 있다.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abroad/200701/20/reviewstar/v15447398.ht...


사진은 못퍼와서 주소 링크합니다
저는 올해 결혼예정인데도 저런 기사보니 눈물이 다 나는데
저 아기 가지신 부모님 마음이 어떠실지 ㅜㅜ

친구들도 하루 피곤해도 애기 꺄르르 웃는거보면 피곤이 다 몰려간다는데
참 슬프고 잔인한 희귀병이네요 ㅜㅜ

슬프다..슬프다 ㅜㅜ
애기야, 어서 나으렴
IP : 211.5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07.1.20 2:04 PM (222.234.xxx.84)

    정말 가슴 아픈 일이네요
    웃음은 만병 통치약이라던데...이것도 이아기한테는 보잘것없는 말장난이네요...
    나중에 자신의 병을 알수 있는 나이게 되어도...숨어서도 맘껏 울수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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