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지구 아파트가 당첨이 됐네요...
청약하기전부터 되도 걱정 안되도 걱정이라고 했는데 덜커덕 당첨이 됐어요..
계약금부터가 삐그덕입니다..
일부가 부족해서 부모님께 융통하려하는데 (부모님집담보로 대출) 갑자기 부모님께도 일이 생기셨어요..
중도금은 대출받아서 할려구했거든요..
자금이 여유롭지도 않은데 분양신청을 한 저의 무모함에 후회를 하고 있어요..
어렵게 끌고 가야할지 아쉽더라도 포기를 해야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저의 무모함은 나중에 탓해 주시고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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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포기할까요?(당첨)
무모함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07-01-19 12:59:54
IP : 221.153.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
'07.1.19 1:01 PM (211.33.xxx.43)아, 운도 좋습니다. 경남아너스빌인가요?
어떻게든 계약해야죠. 부러울따름이네요.2. ..
'07.1.19 1:17 PM (210.108.xxx.5)포기하더라도 다음번에 당첨 받기는 굉장히 어렵지 않나요? 어떻게 융통을 해보시는 편이..
3. 힘드셔도
'07.1.19 1:24 PM (219.240.xxx.213)그냥 하시는게 나을듯 싶은데요.
힘들게 돈모아 집마련하나, 집마련하고 힘들게 그거 갚아나가나...그게 그거 아닐까요.
흥덕지구 주변에 비해 많이 저렴하게 분양되어 경쟁 높았는데,,,끌고 나가시다 정 힘드시면 파시고 좀더 저렴한데로 옮기시더라두요..4. 부럽네요
'07.1.19 1:41 PM (203.231.xxx.205)저도 청약했었는데
저는 떨어졌어요.
정말 로또나 다름없다는데 어떻게든 융통해서 하는쪽으로 해보세요.
이미 당첨됐기때문에 포기하시더라도 그 청약통장은 못씁니다.
그러니 이게 기회인거죠.
꼭 하세요~5. 어떻게든
'07.1.19 1:42 PM (59.5.xxx.131)마련해 보세요..
6. 켁..
'07.1.19 1:48 PM (210.94.xxx.89)그걸 우찌 포기하십니까?
시세차익이 적어도 2.5억인데..
제가 대신 내 드리고 싶네..복등기 안되겠죠?7. ..
'07.1.19 2:50 PM (210.97.xxx.233)저에게 넘겨주소서
꼭 하세요..기회는 또 오지 않는답니다.8. 꼭
'07.1.19 4:33 PM (219.255.xxx.87)꼭하세요..저흰 신랑직장하고도 멀지않고해서 정말 하고 싶은데..무지 부럽습니다..^^
9. ,,
'07.1.19 8:45 PM (211.212.xxx.166)아깝다.. 잘 생각해보시고 청약하시지 그러셨어요.
계약하면 좋겠지만, 도저히 안되는 것이면 포기해야지 어쩌겠어요.
이건 본인이 잘 계산해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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