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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1층 매매는....?
사는곳은 부산인데 부산 부동산이 바닥이라지만 집 내논지가 6개월이 넘었네요.
기준층은 1억1-2천에 거래가 가끔 되기는 하는데 저는 9천5백에 내놔도 보기만하고
매매가 안 됩니다.
부동산에서 집보러 와서도 집 깨끗하다고 하고 저도 정리 잘하고 깔끔한데 왜 매매가
안될까요?
여기서 집나가는 방법도 다 해봤는데, 집 임자가 아직 없는지....
저는 1층을 오래 살다보니 나름 1층이 편하고 가격도 맞고해서 32평 1층으로 옮길 생각이거든요.
1층집 팔아보신분 어떻게 매매하셨나요?
1. 경험맘
'07.1.18 3:00 PM (218.236.xxx.247)내어 놓은지 한 1년 정도 후에 나갔어요. 작년에 막 오르기 시작할때 팔렸는데 그때 매물이 없었거든요. 좀 손해본다 싶었는데 1층은 내 맘대로 팔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서 그냥 팔았습니다. 아이들 뛰는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1층의 정원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선택하는 공간이라 느긋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2. 그게
'07.1.18 3:30 PM (59.19.xxx.20)집은 서로 운대가 맞아야 하더라고요.
전 집값 상승기, 이사철, 로얄층, 로얄동, 역세권...다 갖춘 시기에 다 갖춘 아파트인데도 그렇게 전세가 안 나가더라고요.
가격은 시세대로 내 놨었고요.
집도 거의 보러 오는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오래는 아니었지만, 한달동안 올수리된 새아파트를 비워 놨던 경험이 있어요.
결국은 마음이 급해져서 이천이나 싸게 내 놨더니, 한 한 시간인가 후에 금방 나가더군요.
그런데, 그 가격으로 계약하고 나니, 다른 부동산에서 원래 가격대로 계약하자고 막 전화가 오는데...좀 속이 쓰렸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계약끝난 걸...
집이란 게 다 서로 인연이 닿아야 하는 것 같다고 그때 느꼈어요.
요새 시기가 좀 안 좋으니, 좀 느긋하게 맘 잡숫고 기다려 보세요.
좋은 인연 만날 겁니다. 기운내세요...3. 저는
'07.1.18 3:40 PM (211.176.xxx.53)팔고 사고 했는데 바로 옆라인은 못파는걸 봤어요.
역시 저희집도 팔려서 저희가 이사들어왔지만..
옆집은 갓집이고 더 어둡게 느껴져서인지 아직도 못팔은걸로 알아요.
결국 전세를 준다고 다시 수리는 했지만..
지금도 전세입자도 안들어오고 있구요.
운때가 안맞으면 그럴수도 있더라구요.4. 저도
'07.1.18 4:08 PM (125.57.xxx.17)한참만에 팔았습니다. 시세가 2억 넘어갈때 (2억 천이나 이천)1억 8천 5백에 팔고 나왔네요.
싸게 내 놓는 것 아까웠지만 집을 미리 산 상태라 그렇게 팔았네요.
1층은 임자 있을 떄 팔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임자는 꼭 있더라구요. ^^5. 원글
'07.1.18 4:09 PM (218.53.xxx.133)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겠네요.6. 지방
'07.1.18 5:11 PM (210.179.xxx.235)이고 불경기라 그런지 요즘 거래잘 안되나봐요 전 중개비 따불드린다고 내놓았는데 2달째 소식없네요
ㅇㅔ~구 1층이 아니고 대게 선호하는 조건인데 말이죠 .저 이집팔면 저층으로 갈꺼거든요.
무조건 높은층이 좋은건 아니라는거 느꼈어요7. 가격이
'07.1.18 5:41 PM (211.117.xxx.29)비싸요.
일억천에 구천오백이면 제값 다 받으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그러니 안팔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