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과 옥신각신 다투고 한밤중에 난생처음 채팅이라는 것을 해봤어요.
그때는 신랑이 밉고 이렇게라도 해서 신랑한테 복수(?)해야지 하는생각이었는데..
생각을 하면 아직도 두근거려요. 무서워서... 신랑은 그런거 하면 큰일나는 줄 알거든요.
총각이라며 34세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1시간 조금넘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거 하면 안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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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까요?
채팅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7-01-16 16:21:53
IP : 222.238.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07.1.16 4:30 PM (202.30.xxx.28)그런거 하면 큰일나요
2. ㅎㅎ
'07.1.16 4:35 PM (211.193.xxx.133)채팅하는거야 어떨라구요
단지 복수하는 수단으론 적합하지 않네요
그래가지고서야 복수가 되겠어요?
복수란.... 무지막지하게 감동먹게끔 마구마구 사랑해줘서 남편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는거 아닐까요 ?ㅎㅎ3. 채팅
'07.1.16 4:35 PM (222.121.xxx.146)하지 마세요,,,
4. 요새는
'07.1.16 5:02 PM (68.147.xxx.37)예전과 달라서 검증되지 않은 상태의 채팅 상대가 정말 많습니다.
가급적... 하지 마세요..
동호회 사이트에서 하는 채팅도 안전하지 않은 판국이라더라구요...
저는 여자들끼리만 하는 특정 동호회 사이트 이외에서는 절대로 채팅 안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싸우고 나서의 채팅은... 진짜로 정신 건강상으로도
안좋구요...
문제 정말 많거든요...
예전에는... 한 18년 전 즈음에는... 진짜 순수하게 말 그대로의 채팅이
가능했었지요.. 그때는 밤을 새고 채팅을 하더라도 문제가 되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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