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32평 아파트를 6억 8천5백에 샀습니다.
계약금 7천을 걸어놓은 상태인데 지금 살고 있는집이 나가지 않아서 앞으로 이사갈 집 잔금치루기가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융자를 3억 7천정도를 받고 사려구 한 상태인데, 이 집이 나가지 않으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밤에 잠도 못자구.. 그냥 죽을 것 같아서 ... 계약금을 포기할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복비는 지급해야하는거죠???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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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약금TT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7-01-15 17:35:49
IP : 125.176.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걱정
'07.1.15 6:13 PM (211.172.xxx.27)이놈의 (욕이 먼저 나오는군요)부동산정책땜에.... 요즘 매수세가 너무 없죠???
세월이 하수상하니 집보러 오는 사람 전~혀 없답니다..
저도 4월까지 집을 꼭 팔아야만 하는데 도무지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고 가격을 낮춰내놓을까 해도 부동산에선 지금은 그냥 때를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님... 정말 큰 걱정이시겠어요...2. 도움
'07.1.16 9:31 AM (211.237.xxx.58)제가 타자가 느려서 글로 쓰긴 어렵구요
통화로 도움을 드릴수 있을지...
전문가는 아니지만 7천이란돈도 너무 크고 포기하기엔...
저도 젊은 시절 그런적 있어서...
세상을 좀더 많이 산 사람으로서 조언해주고자함니다
쪽지 주시면 제 전번 알려 드릴께요
복비주지 않으셔도 되고요
너무 순진하게 살지 않으셔도 됨니다
정 안되면 그쪽에 사정얘기하고 잔금을 끌수도 있고...
어지간히 나쁜사람아님 봐 줌니다
문제는 작년 겨울이면 거의 최고점에 샀기때문에
...어느동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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