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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C 통신(선불전화) 에 대해 아시는 분...

다단계 조회수 : 141
작성일 : 2007-01-12 10:07:54
시아버님이 여기에 빠지셨어요..

가족들은 지금 수중에 목돈이 없으니깐 빠져도 쓰는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실 꺼라고 하세요..

그런데.. 아버님이 자꾸 가족들도 하라고 하세요.

주위에는 가족들이 와서 강의도 듣는 다고..

평소에 말도 없던 분이.. 무슨 CD에 테이프주면서 들으라고.. 갈때마다 그거 잘 듣고 있냐고..하시는 데..

저 임신중이예요.. 정말.. 부담.. 부담..

다단계 같은 데.. 많이 위험하신건지.. 가족들은 나이들어서 가실때도 마땅치 않은 데..

나름 활기있게 여기 저기 다니시는 게 낫다고..

그래서 한달에 40~50만원정도 돈 쓰는 건 눈감자고 하세요..

그게 맞는 생각인지.. 아닌건지..  
IP : 211.51.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 12:13 PM (211.212.xxx.220)

    저희엄마가 그거 하셨는데요...저희도 엄마가 돈 끌어다 댈 때가 없으니 별 신경 안썼는데...
    결국 까보니 몇천만원 빚을 만들어놨더군요...서로서로 돈 끌어다 댈 구멍들을 알려주는 모양이더라구요..
    요즘 사채업자들 광고도 많이 하는데, 그런데 안 찾아가신다는 보장 있나요...?
    무조건 말리십시오. 남편분 시켜서 아버지가 계속 그거 하면 목 매달아 죽겠다고 쌩쏘 한번 하라 하세요.
    다음 카페 같은게 찾아보시면 분명 피해자들의 모임...이런거 있을겁니다.
    그런거 찾아서 아버님 보여드리시구요...온 집안 망합니다.

  • 2. 저희 아빠.
    '07.1.13 4:27 AM (211.203.xxx.33)

    하고 계세요.
    저를 끌어들이시는 단계는 아니지만.
    제가 그거 말릴 기미라도 보이면 거의 거품물듯이 흥분하세요,
    이미 빠지신거죠. 무서워 죽겠어요.
    집에 안쓰는 핸폰기기들이 몇십개나 있고,
    초당 20원 더 비싼 통화료 내며 쓰고 있고,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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