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대출신연구원 남편

..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07-01-10 15:25:38
공대 박사과정 마치고 연구원 취직되면요..
아침일찍 나가 다들 밤늦게 들어오나요?
혹시 일찍 퇴근하는 회사도 있나요?
주말에도 토/일 다 쉬나요?
남편이 제발 오래오래 집을 비워주는 그런 직장에 가길 소망해 봅니다.

아침엔 늘어져라 자고 9시 다되어 일어나 겨우 한숟가락 먹고 출근,
저녁이면 총알퇴근, 늦어도 8시엔 들어와 꼭 저녁밥 챙겨먹고
설겆이하는동안 겨우 애 좀 봐주고 나면 애는 나한테 패스, 본인은 tv시청 몰두..
(정말 어떤 종류의 프로그램이건 몰두하는 그 눈빛..
날 좀 그렇게 봐주지..)
그럼 또 전 설겆이하느라 젖은 손이 마르기도 전에 아기목욕&재우기..
아기가 낮잠자는 이 시간 말곤 하루가 넘 고달파요..
뭐 주말에도 항상 학교에 나가긴 하지만 늦게 나가고 일찍 들어오고..
집에 같이 있어봤자 전혀 좋지도 않고 귀찮기만 하고 신경쓰이고..
이거이거 애정이 식어 그런 겁니까 뭡니까?
차라리 남들처럼 남편이 새벽별 보고나가 새벽별 보고 들어오면
남편이 집에 없어서 나혼자 하느라 힘들다고 말이라도 하지요..

그냥.. 주절입니다..
에잇, 당나라군같으니라구..
IP : 59.13.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0 3:27 PM (59.13.xxx.58)

    제목을 이렇게 쓸려고 한 거 아니구요
    공대박사나온 연구원 남편 있는 분들.. 어쩌구로 썼거든요.
    근데 자꾸 금지단어라고 나와서리.. 에휴..

  • 2. 저희 회사로
    '07.1.10 3:40 PM (203.244.xxx.6)

    오세요;;

    공대 박사 연구원 엄청 많습니다.
    과중한 업무중입니다. 주6일은 필수고 주7일은 필수입니다.

    가끔 불쌍해보입니다.
    때로는(일찍들어가는 날) 저녁먹다가 다시 들어오기도 합니다.. 아이가 울었다는 말씀하실때 마음아프더군요.

    근데 또다른 한면을 보면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그중에서도 일찍 퇴근하는 사람 주5일 칼같이 지키는 사람.. 다 있습니다.

  • 3. ..
    '07.1.10 3:41 PM (59.17.xxx.179)

    '공대박사나온연구원'
    추측해보니 아마도 대박에서 금지어로 걸린 게 아닌지...
    띄어쓰기를 해보셨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공대 박사 나온 연구원....이렇게요.

  • 4. ..
    '07.1.10 3:48 PM (59.13.xxx.58)

    저희 회사로..님 거기 어디에요? 저희 남편 그쪽으로 보낼래요.. 농담 아닙니다.
    집에서 게으름피우는 거 못봐주겠어서 그럽니다.

    공대 박사 연구 원 ㄷ ㅜ ㅅ ㅣㄴ 남편 분 들..이라고 썼는데
    ㄷ ㅡ ㅇ ㅅ ㅣㄴ이 금지어래요.
    암만 읽어봐도 없는뎅..

  • 5. 부럽
    '07.1.10 4:01 PM (222.234.xxx.122)

    제가 님의 남편 입장이 되어봤으면 좋겠네요. ^^
    그 여유가 부러워라~~~~

  • 6. 궁금
    '07.1.10 4:35 PM (222.110.xxx.91)

    공대 박사 출신 연구원들 다들 바쁘지 않나요?
    좀 한가한 곳도 있나요?
    남편이 이번에 공대 박사 졸업해서 취직하거든요.
    가뜩이나 건강도 안 좋은데 과중한 업무로 몸이 상할까 걱정이네요.
    좀 한가한 곳 있음 알려주세요....

  • 7. 제가
    '07.1.10 6:05 PM (58.225.xxx.115)

    아는 그런 코스 밟으신 분들 거의 집에 못들어오는날 다반사고
    휴일도 따로 없고 월급은 일반 기업보다 훨씬 적은데다가
    지방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나름 불만들 많더라구요
    본인 가족이나 그 지역에선 나름 엘리트로 자부심 느끼지만
    같이 사는 여자는 별로 만족들 못하세요

  • 8. 이구
    '07.1.10 8:56 PM (211.178.xxx.53)

    곁에 그런 사람있는데 어떨 땐 참 불쌍하기도 합니다.자기 실험결과에 항상 목을매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월급이라도 많나 대우가 좋길하나 참.....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세상물정에 어두워 사기도 잘 당합디다.

  • 9. 큐브맘
    '07.1.11 12:35 AM (211.211.xxx.206)

    저는 그런 남편이랑 삽니다.연구소다닌지 20년이고 갈수록 더 바빠요.
    몇개의 그룹을 이끌고 있는팀장이랍니다.
    지금도 방금 들어와서 샤워 하자마자 코골고 자고있네요.
    우리가 자고있을때 들어와서 자고있을때 나가버리고 없는적이 더 많아요.
    갈수록 더 바빠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을거라네요.지금부터2년간은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네요
    건강이 걱정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46 통증 2007/01/10 169
99145 서울 나들이 하려는데 82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가족여행 2007/01/10 566
99144 나른하고 고요한 정오에 ㅎㅎ... 2 우주 2007/01/10 552
99143 진공포장기 틸리아 홈페이지 주소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07/01/10 116
99142 급합니다..!! 신장내과 잘 보는 병원 아시는지요? 2 .. 2007/01/10 648
99141 이케아 그물수납함 4 생뚱맞게 2007/01/10 701
99140 착하게 살라고 가르쳐야 하나요? 7 육아어려워 2007/01/10 1,249
99139 강남 신세계 백화점 근처에 백화점 상품권 판매하는 곳 있을까요? 3 궁금이 2007/01/10 517
99138 쌍둥이는 태아보험 안되나요? 5 둥이될 맘 2007/01/10 388
99137 아파트 살 때 어떤것들을 살펴봐야되나요? 11 주연엄마 2007/01/10 1,138
99136 아이챌린지 아세요? 7 궁금 2007/01/10 448
99135 미국에서 난 자녀 한국에서 키우기... 6 2007/01/10 1,138
99134 야마타 미싱 어떨까요?? 3 깜댕네뚱땡 2007/01/10 1,254
99133 청소 다 하셨어요? 5 아이고.. 2007/01/10 899
99132 메모리폼 또는 초극세사 벼개 어떤가요? 봄이 2007/01/10 138
99131 방학을 이용해서 수학, 영어 과외를 시키고 싶어요.. 6 과외... 2007/01/10 884
99130 힐튼 남해 리조트&스파 가 보신 분 계세요? 2 질문 2007/01/10 921
99129 웅진 방문 선생님 왈- 책사면 나중에 읽어준다더니... 7 속상해요. 2007/01/10 930
99128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사진이 취미인데..) 4 선물 2007/01/10 1,052
99127 자꾸 때리는 아기... 4 엄마 2007/01/10 500
99126 엄마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아기 4 엄마 2007/01/10 557
99125 이제 뭘 해야하죠? 10 새댁 2007/01/10 1,476
99124 디지탈피아노사려하는데.. 1 피아노 2007/01/10 299
99123 밤에만 기침을 아기에요. 11 기침 2007/01/10 499
99122 삼개월이 90일 인가요? 3 어처구니없어.. 2007/01/10 457
99121 작년 5월경 강남 개포3단지 11평형 대략 매매가 3 혹시.. 2007/01/10 932
99120 순환펌프를 달아보신 분 계세요? 난방이 시원치 않아서요 6 2007/01/10 280
99119 소송을 해서 이겼는데요. 성공보수금을 꼭 내야 하나요? 9 이번 2007/01/10 1,156
99118 문화상품권으로 예스 24 책을 사려고 하는데요.. 3 어이쓰는지 2007/01/10 507
99117 괜히 한숨이 나오네요 초보엄마 2007/01/10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