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한숨이 나오네요

[초보엄마]

중고물품을 팔아봤어요.
여기서 판것은 아닌데요
중고라 해도 제가 필요가 없을것 같아 판것이지 새제품들이었어요.
한분이 다 하신다면서 에눌을 무리하게 요구하시네요
장사할것도 아니라 그렇게 해드렸습니다만
좀 마음이 삐리리~ 합니다.
그렇게 에눌 하셔놓고
안쓰는 아기용품 버리라(?) 애교있게(?) 여러번 말씀하시니 할 말 없네요.

저도 애 키우는 입장인데
이해하려 하면서도 어린 분이 너무 깍쟁이처럼 하셔서
조금은 서운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서프라이즈(?)로 구매하신분 기분좋으시라고 이것저것 넣어드리려고 준비했었는데
오히려 안넣을것 같네요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에휴~
괜히 판것 같습니다

많더라도 우리 아기 쓰게 둘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