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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생 남편 월급이 세후 260만원이면...

월급...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07-01-10 12:09:42
박봉인가요?
제 친구랑 얘기했는데 제가 보기엔 적당한거 같은데 박봉이라네요...
울 남편은 200 겨우 넘는데...ㅠ.ㅠ
제 기준으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74년 남편분들... 많이 받아오시나요?ㅠ.ㅠ
IP : 211.222.xxx.1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급
    '07.1.10 12:12 PM (218.232.xxx.165)

    다들 사는 방식이 다르고 기대치가 다르니까요,,
    저나 동생이나 4년제 서울소재 대학 졸업인데 전(74년생) 중소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월 200받고
    저보다 두살 어린 제 동생은 디자인업무고 월 280 받습니다,,

  • 2.
    '07.1.10 12:14 PM (125.187.xxx.15)

    나이만 갖고는 판단하기 그렇고
    친구분 신랑이 꽤나 좋은 대학에, 경력도 괜찮고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260을 받아온다면, 박봉이라고 섭섭해 할 수 있는거죠.

  • 3. 지역에 따라서도
    '07.1.10 12:29 PM (155.230.xxx.84)

    달라요
    지방인 경우 괜찮은 수준이지만 서울에서는 부족할수도 있어요

  • 4. .
    '07.1.10 1:24 PM (203.229.xxx.253)

    그 직종에서 박봉이 아니었을까요?

  • 5. 백수들이
    '07.1.10 1:41 PM (220.76.xxx.163)

    널렸는데 박봉이라뇨.....

  • 6. ...
    '07.1.10 3:39 PM (210.123.xxx.92)

    출신학교, 능력, 연차에 따라 박봉일 수도 있겠고 아닐 수도 있겠죠.

  • 7. ..
    '07.1.10 3:42 PM (211.229.xxx.30)

    결혼해서 애키우면서 여유있게 생활할수 있는돈은 아니죠...아둥바둥살아야 하니 박봉은 맞는거 같아요.

  • 8. 쩝~~
    '07.1.10 4:18 PM (220.75.xxx.155)

    71년생 남편 지난 두달 받아온 월급과 똑같네요. 울 남편은 이번달부터는 300이 넘을거라는데 받아봐야알겠죠.
    여하튼 4식구 먹고 살기엔 충분하지만, 집 평수 넓히고, 애들 학원 보내기엔 당근 모자랍니다.
    전 아이들 유치원비와 학원비는 제가 벌고 있고, 집은 평수 넓히는건 포기하고 걍 20평대에 살려구요.
    좀 더 벌게되면 노후를 위한 재테크를 해야겠죠.
    여하튼 월급이 더 작으신분들도 많겠지만, 네식구 도시생활자가 살아가기엔 빠듯한 급여라 생각되네요.

  • 9. 음..
    '07.1.10 4:48 PM (125.187.xxx.15)

    기준에 따라 다르지요. 윗분중에 백수들이 널렸는데 그게 뭐 박봉이냐 하신 분도 있는데...
    사실 백수가 많은거랑은 별개죠--;;

    반에서 10등 하는 애가 , 좋은 대학 가고싶어하는걸 보고
    반에서 30등 40등 하는 니 밑으로 수두룩한데 뭘 걱정하느냐 대충 가라 할 순 없는거잖아요. ㅎㅎ

  • 10. 사는데
    '07.1.10 6:03 PM (219.255.xxx.247)

    모자란다는거와 기업별로 받는 정도와는 다르죠
    공무원은 박봉이라지만 퇴직후의 연봉과 따지면 대기업보다 많다는계산이 나왔다죠
    37세 연봉이 3천 정도라죠 .. 대기업기준일거예요

  • 11.
    '07.1.10 10:58 PM (125.176.xxx.249)

    울남편 대기업 계열 건설사구요, 38이거든요. 세후 통장에 입금금액이 월 300정도입니다. 남들은 5,600백씩 받는줄 알아요. 대기업이라면...
    기준이 어디냐에 다라 다르구요, 저희는 대출이 많아서 이자내고 애 둘 키우기 빠듯해요. 근데 200벌때나 300벌때나 모자란건 같아요.
    기준문제고 마음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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