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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보리 프로그램 괜찮나요?
집에서 엄마하고만 있다보니 조금 심심해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짐보리 플레이 프로그램이나 뮤직 프로그램 같은데 가는건 어떨가 해서요
문화센터에도 그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있는거 같구요
혹시 다녀보신 분들 .. 효과가 있는지요?
근데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려니 좀 걱정스럽기도 하고요..
아가가 잔병치레 할거 같아서요..
여러 의견 부탁드립니다 꾸벅^^
1. 지금은
'07.1.8 2:24 PM (124.54.xxx.47)너무 어려요..
짐보리는 걸어다닐 때쯤해야 말귀도 알아듣구
아이도 재미있어 하고 엄마도 재미있습니다..
가격도 좀 비싸고........
제 생각엔 돌이나 18개월부터 정도가 괜찮은 듯한데.
그전에는 집에서 엄마가 놀아주시는 걸로도 충분해요.
제 아이들은 하나는 36개월 하나는 18개월부터 다녔는데..
36개월부터 다닌 애가 아주 잘 받아들였어요..
또 가면.. 막무가내 아이들도 무시못하구요..
엄마가 무료하신 게 아니라면
좀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2. 엄마가
'07.1.8 8:14 PM (121.134.xxx.121)가세요.. 종합병원으로.. 간은 아주 위험합니다. 한번 상하면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3. 걸음마
'07.1.9 12:50 AM (83.31.xxx.197)시작할 때부터가 적당한거 같아요. 아님 빨라도 잘 기어다닐 정도부터는 되야 돈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 짐보리 뮤직은 그냥 그렇구요. (그것보단 유리드믹스가 나아요) 플레이가 좋구요. 걸음마 할때 바깥 놀이터에서는 놀리려면 아이나이에 적당해 보이지도 않고 그렇잖아요? 애 다칠 걱정안하고 놀기 좋구요. 이런건 문화센터는 환경이 별로 인듯. 인원이 많지 않고 시간도 길지 않아서 짐보리나 문화센터 다니면서 감기 옮겨온 기억은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니 달고 살더군요.
4. 원글이.
'07.1.11 1:07 PM (219.252.xxx.63)아하..그렇군요.. 그럼 반년 정도 더 참았다가 보내야겠네요
괜히 엄마 욕심에 무리할 뻔 했네요
윗분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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