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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전시용 가구가 올수도 있나요?(가구 구매시)

가구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7-01-08 12:29:29
가구를 구매하면서 (유명 브랜드가구) 계약금을 걸었어요.

거래를 할때 좀 많이 깎았거든요.

500만원 넘는 금액을 샀는데 계약할때 "이제품 전시용을 배달하는건 아니겠지요?" 하고 농담삼아 물으니

2층에 있는 가구 (전시용) 내리는것이 더힘들다고 대답했어요.

그래서 서울에서 물건이 오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다른지방 가구점이랑 본사랑 통화를 해본 결과 물류센터는 인천에 있다는거예요.

혹시 전시용가구가 오는것이 아닌지 불안하네요.

새가구는 박스채로 배달이 오는가요?

전시용가구가 오면 어떻게 구별하지요?

고견부탁해요

IP : 221.152.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8 1:26 PM (203.229.xxx.253)

    전시용이면 전시용이라고 말해 줄거에요. 전시용이면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날 거거든요.
    제가 가구 살때 한샘에서는 전시용사면 25% 깎아준다고 했었어요. 그 대리점을 새로 단장한다고 전시품 판다고 했었거든요.

  • 2. 가구점
    '07.1.8 1:33 PM (211.196.xxx.72)

    대부분 가구점마다 창고를 가지고 있어서 ...본사에서 물건 받아서 창고에 쌓아놓고 있어요
    믿고 사세요^^*

  • 3. ..
    '07.1.8 1:33 PM (125.132.xxx.27)

    제 경험 상 전시용 받을 수도 있으니 잘 살펴 보세요.
    저도 대체로 판매자의 말을 신뢰하고 비교적 물건을 빨리 쉽게 구입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계산할 것이니 대금도 미리 다 지불하는 편이고..

    저도 부피와 무게가 만만찮은 소파에 한번 애 먹은 적이 있어 에이스 침대 구입때는
    그 대리점에 그렇게도 부탁을 했었는데도 곳곳에 긁혀진 전시용품이 와서
    두번 바꾸다 결국 제가 지쳐 포기했답니다.
    매장 전시 품이 와서 몸과 맘 고생 심했던 경험 수차(에어컨, 압력밥솥) 있어요.
    외국에 살다 막 돌아와 제 태어난 이곳에서 정말 적응하기 어려웠었답니다.

    미리 전화해서 포장 상태 불량하면(박스 뜯지 않은) 무조건 반품 한다고 말해 놓으시구요..
    그렇게 말해 둬도 포장없이 덜컹 실어 오는 경우도 있고, 포장되어 있어도 몇 번씩 뜯었다가
    엉성하게 재 포장되어 오는 것도 있고.....포장 상태를 잘 살펴 보면 알 수 있어요.
    결국 그런 제품은 어딘가 긁혀 있다거나 잘 보이지 않는곳에 이물질이 잔뜩 껴 있다거나...
    중고품 구입도 아니고...새 물건오기를 잔뜩 기대하다 무지 불쾌해 지더군요.

    도착해 차에서 내리기 전에 박스 꼭 확인하고 뜯고, 집으로 옮기도록 하세요.
    첨엔 그분들 무조건 새것이라고 소리 지르기까지 하면서 우기더군요.
    직접 오라고 해서 확인시켜 주면...그제서야 여태 이런 일 없었다고 하면서 수습하더군요.
    매번 당해 봐선지 제가 볼땐 이런 일이 다반사로 있는 것 같아요.

  • 4. 저는
    '07.1.8 5:45 PM (61.249.xxx.236)

    엄마가 이번에 새아파트로 이사하면서 36년 된 묵은 가구들은 버리고..
    새가구를 사셨는데.

    돌아보다가 리바*를 가게되었어요.
    카다로그가 김남주 나오는 거더라구요.
    (리바* 가구에서 김남주 나오는건 제법 오래 됐잖아요.)

    장농하고 식탁 책상 책장 하는데...15만원인가 깎아주더라구요.
    그것도 하기 싫음 말라고 성질을 내는데.

    제가 엄마한테 다른 매장을 가보자고 했어요.
    다른 리바*매장에 가서 아까 딴데서 %%모델을 봤는데 그거 보여달라고 했더니.
    그게 대체 언제나왔냐고 하데요.
    이게 뭔 소린가 했더니.

    좀전에 갔다온 매장에선 몇년전 물건들을 창고에 쌓아놓고
    그 가격 그대로 다 받고 팔더라구요.

    다행히 저희는 다른매장에서 신제품 샀어요.
    정말 여러군데 다녀봐야 겠더군요. 같은 상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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