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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을 구하려는데요..조언좀부탁드립니다..
결혼후 2년 정도를 맞벌이해서 빛을갚아야하는데요.
혼수나 예단 이런거 다 생략하고 정말 간소하게 예식만하고 친정근처에살면서
많은 도움받아가며 시작하려는데요.
여긴 안양인데 원룸이 천에 30(월세)가있고 아님 전세 2천~3천 인데 (요것도 원룸)..
둘이 살기에 원룸은 마니작을까요?
아님 돈을 천~2천 더 보태서 연립이나 빌라 전세로가는게 낳을가요.
저희생각은 전세자금을 최대한 줄이고 원금을갚고 이자를줄여서 사는게 어떠냐고하시는데.
조언좀해주시겠어요?
1. 그럼요!
'07.1.8 12:01 AM (220.85.xxx.36)원룸서 살수있구요...또 상황이 그렇다면 살아야합니다.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가능합니다.
제가 그리 살아봤구요...
2년금방입니다.2. ^^
'07.1.8 12:06 AM (222.113.xxx.164)제가지금 원룸에 살아요. 결혼3년차인데 아직 아기도 없고. 그닥 불편하지 않아요.
원룸이래도 주방분리되어있고 베란다가 따로 있어서 생활하는데 좋습니다.
맞벌이 하셔야하면 무리해서 집을 얻지마세요. 직장생활하면서 살림하는거 힘들어요.
원룸이니 청소도 오래 안걸리구요. 전 원룸이지만 처음으로 만든 내 살림이니 애착이 가고 살림하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형편이 여유있어서 넓은집 구하시는거 아니면 원룸에서 시작하면 어때요. 부부가 열심히 저축해서 몇년안에 넓은곳으로 가도 늦지않아요. 학생 자취하는 작은원룸말고 주방분리,베란다 꼭 보시고 얻으세요. 저희집은 옵션으로 에어컨도 있는데 한여름에도 전기세걱정없이 에어컨 맘놓고 켜고 살았어요.3. 새내기
'07.1.8 12:14 AM (125.178.xxx.29)^^ 님...
주방분리 베란다 있는거라면 보통 몇평이예요?
분리라는게...못봐서 잘모르겠는데...옵션으로 에어컨 써있긴하던데 부동산114보니까요..adsl이라고 써있고 그럼 그건 다 뮤료인거예요???인터넷비도없구요??4. 첨글쓴이
'07.1.8 12:23 AM (220.85.xxx.36)원룸은 부동산114말구 발로 뛰세요...
몇평이런거 주인도 몰라요 알고도 대충 적어서 내니까요.
분리형이라는건 부엌이랑 방사이에 문이 있는거죠...옛날식으로 하면 단칸방이죠...뭐~
전 그런데도 못얻을 형편이라 그냥 원룸살았는데 살만했어요...
최소살림으로 사는건 똑똑한걸로 힘줘서 사시구
부족하면 한대로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살아보세요...그것보다 좋은 경험이 없답니다...
친구는 어쩌다 없는 형편에 아파트는 살고파서 월세아파트 살다가 폼(?)을 못줄여서 내내 어렵게 살던데...애생기고 그러면 아무리 원룸살고파도 어려워요..사실...
애없을떄 바짝 모으세요
참!adsl은 무료는 아니고 선이 들어와있다는 의미일꺼예요..요샌 빌라 지을때 건물에 내장시키더라구요...5. ^^
'07.1.8 12:23 AM (222.113.xxx.164)10평 이상이면 거의 분리되었을거에요. 요긴 지방이라 그런지 몰라도요
12평정도면 아마 생각하시는것보다 커보일꺼에요.
전기세는 각자 내요. 에어컨을 켜도 어차피 방하나니까 부담이 없어요. 평상시 전기요금에 만원정도 더나오는거 같아요. 대신 공동전기세(복도 계단)는 주인부담, 저희건물은 수도세도 주인이내줘요. 아마 수도계량기가 하나인가봐요. ADSL 이라고 한건 아마 인터넷 공유기를 설치해서 쓰는건가봐요. 저희집도 그거구요. 따로 인터넷비 안내고 사용해요.6. ^^
'07.1.8 12:30 AM (222.113.xxx.164)쓰다보니 괜한 장점만 늘어논거같아요.
참고로 원룸얻을때 알아보실꺼는요. 전기세나 수도세 공동이라고 하는집은 별로에요.
그거 월말에 머릿수로 계산하는데 학생혼자 사는집은 친구들이 수시로 드나들어 많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요샌 공유기로 인터넷 무료라고 하는집도 많아요. 주방분리형을 추천한 이유는요. 일단 음식냄새때문이구요. 베란다는 좁아도 일단 공간확보가되니까 물건을 놓을수 잇어서 좋아요. 아무리 단촐하게 살림을 차려도 살다보면 늘어나거든요. 하다못해 세제통 휴지등등 방안에 쌓아놨다고 생각하면 어수선하겠죠7. 새내기
'07.1.8 12:52 AM (125.178.xxx.29)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선배님들~!
지금 이 힘든시기가 나중에 추억으로 다가올날이 분명있겠죠...
그날만 생각하고 젊을때 노력해볼랍니다..8. 작게
'07.1.8 2:21 AM (68.147.xxx.37)살면, 그만큼 지출도 작아요..
집이 작으니깐 함부로 살림살이도 사들이지 못하고...
(물론 그런 일 안하시겠지만요...)
저는... 이번에 큰집으로 이사가는데..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그 집 유지 관리 비용도 엄청 비싸지고, 무엇보다 청소를 어찌 하나.. 청소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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