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흑염소 드셔보신분(엑기스요)

.. 조회수 : 411
작성일 : 2007-01-04 23:22:53
제가 배도 차고 손발도 차고 해서 흑염소를 이번에 먹게되었는데요..
오늘 먹어본 맛은.. 엄청 진하다.. 한약같으면서도 뭔가 다른 그런맛가운데
짠맛이 있는것 같아요.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지금 감기에 걸려 맛을 제대로 모르는건지..
짜게 느껴지는데 혹시 드셔보신분 이게 맞는건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쓴게 짜게느껴지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IP : 221.165.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4 11:40 PM (124.60.xxx.81)

    두 번 먹었어요.. 한약재 넣어서..
    비릿한 냄새는 완전히 가시지 않고 먹기가 거북해서
    첫번째는 다 먹었는데 두 번째는 영 안 맞아서 먹다가 말았어요.
    전 짠맛 보다는 기름기가 있고 냄새 때문에..

  • 2. ..
    '07.1.4 11:52 PM (221.165.xxx.190)

    기름기.. 좀 느끼한게 그래서 그렇군요.
    저도 한약재 넣어 달여온건데 일반한약처럼 쉬이 먹어질것 같지가 않아요.
    이번만 먹어볼라구요.. 근데 정말 맛은 입에 영...아니네요.
    냄새는 아직 코가 제기능을 못하는지라 안나요ㅜㅜ
    저 심각한 개코인데.. 감기나으면 그것도 걱정이네요.

  • 3. 동심초
    '07.1.4 11:58 PM (121.145.xxx.179)

    흑염소 에 마늘 ,생강, 대추만 넣고 액기스 만들어 먹은적 있었는데 맛 좋았던것 같은데요
    흑염소라고 하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그냥 한약 같은데 약간 고소하고 먹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울아들 7-8개월때 엄마가 약 먹으니까 옆에 와서 빤히 쳐다 보곤 해서 남겨서 같이 먹곤했는데 아기도 잘먹었거든요 먹고 나면 손발도 따뜻해지고 발꿈치 갈라짐같은것 다 없어지고 화장도 정말 잘 받습니다
    자궁쪽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임신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상하다 생각지 마시고 꾸준히 드시고 건강해지세요 ^^

  • 4. 페페
    '07.1.5 9:56 AM (218.155.xxx.177)

    지금 두번째 먹고 있어요. 한약재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비릿한 냄새 같은건 전혀 없어요. 맛있는건 아니지만 먹을만 해요.

    먹고나니 얼굴뗏깔이 좋아졌다고들 해요^^피로감도 훨씬 덜한것 같구...
    꾸준히 드세요.

  • 5. 전 데워먹어서
    '07.1.5 8:05 PM (125.178.xxx.132)

    인지 그런것 못느꼈는데..
    그냥 맛도 냄새도 안맡고 꿀꺽꿀꺽 먹었어요.
    그리고 몸이 차가왔었는데 따뜻해지고 식욕이 생기면서 살도붙고 결국은 둘째 가졌었죠.

  • 6. ..
    '07.1.6 12:47 AM (221.165.xxx.190)

    저도 몸 따뜻해지고 자궁이 좋아진다 해서 먹는거지요.
    2틀째인데도 음.. 역시 맛은 포기에요.
    근데 화장이 잘받나요? 얼굴이 좋아진다는건 몰랐어요.
    단지 손발만이라도 따뜻해지길..
    아무래도 감기때문인가봐요.
    맛은 그래도 몸을 위해 열심히먹어야 겠어요
    답글감사드려요^^.

  • 7. 흑염소에
    '07.1.6 7:57 PM (222.237.xxx.35)

    스테로이드제 넣는 곳도 있다니 조심하세요.
    효과가 있게 하려고 몰래 넣는다고 들었어요.
    다들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드셨기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53 스팀 청소기,홈파워와 한경희 중에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2 고민아줌 2007/01/05 347
98352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스팀청소기와 손걸레질 둘다... 10 궁금이 2007/01/05 1,857
98351 잘하고 싶은맘이 들다가도.. 4 속상해서 2007/01/05 1,075
98350 18개월아기와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18개월아기.. 2007/01/05 603
98349 속싸개 언제까지 해주어야하나요? 선배엄마들 답변 부탁드려요 4 초보엄마 2007/01/05 453
98348 곽씨부자의 드라마 출연 예정작 [스뎅이 은수저보다 좋은 이유] 14 살기위해 몸.. 2007/01/05 3,035
98347 뉴에이지 추천.. ^^ 3 .. 2007/01/05 674
98346 잡채에서 수돗물냄새가나요 4 명반이나쁘다.. 2007/01/05 911
98345 삼성핸드폰 가지신분 잠깐봐주세요 전자사전기능.. 3 핸드폰 2007/01/05 415
98344 보통 패브릭 원단 살때 많이 사시나요? 2 음. 2007/01/05 416
98343 양재에서 일산까지 차로 가려면 4 처음가는길 2007/01/05 372
98342 공릉동에 사시는분 문의할께요. 3 채린맘 2007/01/05 302
98341 40개월 아이가 대변을 못 가려요.. 방법 없을까요? 12 속타는 엄마.. 2007/01/05 899
98340 어떻게 자신감을 회복할까요? 3 우울 2007/01/05 830
98339 마이클럽에 회원가입이 안되요 11 .. 2007/01/05 100
98338 압력솥 무게 좀 가르쳐주세요 2 부탁 2007/01/04 272
98337 별일없겠죠? 6 불안해요 2007/01/04 1,562
98336 노벨과 개미 & 아이챌린지. 지중해 2007/01/04 357
98335 흑염소 드셔보신분(엑기스요) 7 .. 2007/01/04 411
98334 결혼하고 생리 주기 바뀌나요? 6 새댁 2007/01/04 623
98333 대전에 재수종합학원 추천해주세요. 1 .. 2007/01/04 263
98332 여행팁이 있다면? 4 알려주삼 2007/01/04 397
98331 다이아목걸이.귀걸이 팔까해요 1 어디에? 2007/01/04 751
98330 가마솥에 수육하기요 4 d 2007/01/04 540
98329 이찬이 쓰고나온 모자요.. 14 웃어도될까요.. 2007/01/04 3,701
98328 식탁보요.. 몇마를 사야하나요? 2 식탁. 2007/01/04 421
98327 어디 괌 같은곳 없나여?..... 4 관광 2007/01/04 761
98326 답답해요 19 답답증 2007/01/04 506
98325 요즘 자주 기분나쁜 일이 생기네요. 8 소심녀 2007/01/04 1,593
98324 시집살이.. 6 ^^ 2007/01/04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