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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에 꽂혔어요

백설기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7-01-04 16:54:53
입맛이 없어서 우연히 동네 떡집에 들려서 백설기를 샀는데요.
와~ 이게 진짜 무지 쫄깃쫄깃하고 맛있는겁니다.
그때이후로 그집에서 백설기떡을 자주 사먹고 있어요.
한팩에 2천원짜리요.

제가 빵은 좀 느끼해서 잘 못먹거든요.빵보다는 그래도 떡이 나은것같은데
문제는 이렇게 먹으면 그냥 밥을 먹는것보다 엄청 살이 찔거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 맞다면 좀 줄여야 겠죠?
IP : 124.63.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4 4:59 PM (211.59.xxx.242)

    그정도의 단맛을 위해서라면 설탕이 엄청나게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빵도 그렇지만...정말 유혹이에요...ㅠㅠ

  • 2. 으윽
    '07.1.4 5:01 PM (58.225.xxx.166)

    백설기 정말 맛나죠
    무슨 맛이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근데 저는 그거 먹으면 너무 달아서 밥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

  • 3. ^^
    '07.1.4 5:25 PM (220.64.xxx.97)

    요즘 집에서 가끔 쪄먹는데요.
    쌀 1컵에 설탕 1큰술의 비율로 넣으면 적당히 달달하면서 (아주 달지 않음) 딱 맞아요.
    그정도 설탕 들어간다 생각하시면 되고...아무래도 밥보다 더 먹게 되죠.
    그치만 버터 듬뿍 페스트리보다는 낫겠죠?

  • 4. 쫄깃
    '07.1.4 5:53 PM (211.176.xxx.91)

    거리는 떡에 유화제가 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온 떡은 쫄깃거리고 잘 굳지 않는다고요
    저는 떡 찔때 쌀 5컵에 설탕 2개 정도만 넣습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떡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서 먹는떡 거의 너무 달지 않던가요?

  • 5. 백설기
    '07.1.4 6:15 PM (124.63.xxx.6)

    제가 먹는 떡은 달진 않고요. 그냥 쫄깃하기만 하던데요.
    남들은 좀 밍밍하다고 하고요. 아무래도 전 쫄깃한 맛에 먹나봅니다.
    그런데 유화제라니...이럴수가.
    전 귀찮아서 떡은 만들어 먹지는 않았는데, 이제부터 만들어먹을까봐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맛있는떡
    '07.1.4 10:11 PM (58.226.xxx.21)

    큰언니가 프랜차이즈 떡집을 했었어요.
    그래서 만드는법 배우러 왔다갔다 하기도 했었는데
    유화제 같은거 안넣던데요...
    그냥 집에서 만드는거나 똑같이 만들어요.
    그래도 쫄깃하던데...특히나 백설기 같은건 소금 설탕만 넣고 찌는거라
    사드셔도 무방할듯...
    저도 백설기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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