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11년동안 사용을 하던 냉장고가 이제 수명이 다 되었나 봅니다. ㅠㅠ
그래서 홈쇼핑을 통해서 양문형 냉장고를 한번 살펴보니
가격이나 무이자 및 사은품등 기타 조건등이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실물을 한번 보려고 홈*** 할인마트의 가전코너를 가봤는데
그곳의 냉장고를 담당하시는 분의 설명이,
예를들어 홈쇼핑에서 680L의 용량인 냉장고라면, 매장에서는 620L정도와 같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디자인이나 상품코드 또는 어떠한 성능등에서 차이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표기된 용량 또한 다르다는 말은 참 의아하던데,
그렇다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냉장고는 용량을 과다하게 부풀려서 기재를 하는 것인지.......
혹시 이런 부분에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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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의 냉장고와 할인마트용 냉장고가 다를까요?
헷갈려~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6-12-31 00:41:54
IP : 210.105.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06.12.31 1:05 AM (211.224.xxx.110)용량까지야 허위로 표기할 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뒷감당 어찌할려고.. 매장 판매자가 좀 과장되게 말씀을 하신것 같네요.. 하지만 홈쇼핑 물건이라고 해서 기본적인 성능에는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얼마전 기사에서 나온것 처럼 일반 정규대리점 모델을 제외하고는 업체가 요구하는 가격선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 준다고 하던데.. 그래서 홈쇼핑 모델들은 방송중에 절대 모델넘버를 예기 안하죠.. 근데 분명한건 대리점 물건이랑 비교해 봤을때 내장을 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죠..
2. 겉은
'06.12.31 2:44 AM (211.111.xxx.142)같은데윗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내부에 부속이 빠지거나 다른거면 모델명이 달라지거든요.
미묘한 차이입니다.
용량은 속일수없거든요.부속차이랍니다...3. 겉 재질이..
'06.12.31 4:00 AM (124.53.xxx.6)다르더라구요...
홈쇼핑에서 파는 무광 메탈 재질이 마트며 대리점엔 없더라구요...
속까지 어찌 다른지는 솔찍히 모르겠지만 홈쇼핑에서 혜택 많이 주는 모델은 다른곳에선 볼수 없으니 그게 좀 그랬어요...^^4. ..
'07.1.1 3:50 AM (76.183.xxx.92)전 고가의 물건은 백화점이나 대리점서 사요
부속도 다르고 하자가 있을때 바로 반품 환불이 되니까요
지난번에 20만원짜리 밥솥도 한번 밥하고 고장났는데 전화하니 본사에선 기사가 봐야 교환이 가능한지 알수있다고 했는데 백화점에 전화하니 바로 교환해주더군요
냉장고 세탁기 같은건 더 하죠
모델넘버가 같으면 같은물건이라고 하지만 운반하다 하자가 있어도 교환 어려워요
며칠전에도 그냥 쓰라고 했다는 글 나오던데요5. 생산라인
'07.1.1 4:32 PM (219.241.xxx.56)이 다르다네요.....백화점용 라인, 할인마트용 라인, 홈쇼핑용 라인 이렇게요....예를 들면, 홈쇼핑에서 냉장고 200대가 팔렸다고 하면, 배송까지 넉넉잡고 일주일에 다 해야 하는데....200대를 생산할려면 바쁘다네요...그래서 생산과정에서 하자나 실수가 발견되더라도 고치지 못하고, 그냥 나간대요....나중에 A/S들어오면 고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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