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파 덧신...

[전업주부]

전 전업주부인데용...  

솔직히 발씻고 욕실청소 할때 빼고는 그닥 발에 물가는일도 잘 안하는데..

집에서 양말을 잘 안신고 있어서 그런지..

발뒷꿈치가 하얗게 갈라져있네요...  전 첨에 발견도 못했는데 신랑이 발이 왜그러냐고 하는바람에

발견했어요.. 내발인데 어찌이리 무관심한지..-_-;

그래서 말인데요... 장터를 둘러보다가 저주파 덧신..인가 뭐 이런거 16500원 가량 하는게

신고있으면 발도 따뜻해지고 좋다고 하는데(전 손발도 엄청 차거등요) 효과가 과연 있는지

구입하신분들 댓글좀 올려주시와요~~

덧신한개가 그가격이면 솔직히 싼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조금 망설여져서요~

[저주파덧신]

저도 주문해 신는데 따뜻합니다 그리고 편해요...

가격이 부담 되시면 남대문에 가보니 속에 털이들고 버섯 모양으로 된거

4 개 만원 하던데 따뜻하고 가볍고 포근 하데요. 그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혹 지방이시면 아마 곧 지방에도 곧 선보일겁니다.

[토르마린 덧신]

저는 손발이 찹니다.
잘때 발이 너무 차서 따뜻할때까지 기다려야지 잠을 잘수 있었는데
이 덧신을 신고는 잘 잡니다.
자다가 너무 더워서 덧신을 무의식중에 벗나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신고 있지 않더라구요.

울 엄마는 발등이 갈라져서
제꺼 살때 한켤레 더 주문했었습니다.
엄마께서는
좀 답답하기도 하지만
발등이 갈라져서 아픈것보다는 낫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신고 자기전에 벗는다는 말씀을 하더라구요.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저와 엄마는 잘 쓰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원글]

감사합니다~ 저도 알아보구 한개 구입해야겠어요!

[덧신]

부담스러우시면
위에 말씀하신 버선도 매우 따듯해요...
발에서 땀이 날 정도예요...일명 요술버선
전 작년에 1.500원주고 샀어요....

[손발이]

엄청 차다면 토르마린덧신을 구입해보시는것도 좋을거예요
전 몸에 열이 있어서 신지 못하고 언니에게 사주었어요
손과 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서
직장에서도 항상 언니 자리 바로 옆에 난로를 놓았었다고 해요(요즘은 히터로 바뀌었죠)
덧신을 신은후 발이 따뜻하니까 온몸이 따뜻해지는것 같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 듣고 역시 손 발이 매우 찬 올케가 주문해달라고 해서
보냈는데 오늘 전화가 왔어요
친정언니들이 둘이서 구입해달라고 했다구요
전 집에서 수면양말을 신고 있는데
이건 외출할때엔 신을수가 없어요
너무 도톰하고 폼이 안나요
면양말보다 따뜻하긴 한데 토르말린덧신과의 비교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 덧신을 신어본건 아니라서요